우주소녀 유연정, 더 작아진 얼굴…뮤지컬 '리지' 연습 중 셀카 [TEN★]
그룹 우주소녀(WJSN) 유연정이 뮤지컬 ‘리지’ 연습에 한창인 근황을 공개했다.

유연정은 최근 우주소녀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첫 뮤지컬 '리지(LIZZIE)' 연습 현장 셀카를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유연정은 ‘리지’의 대본을 든 채 물오른 비주얼을 자랑하는가 하면, 연습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모습도 뽐내며 뮤지컬로 새롭게 변신할 모습을 향한 궁금증을 더하고 있다.

특히 유연정은 사진과 함께 “앨리스는 열심히 연습 중. 재밌게 준비하고 있으니까 기대 많이 해주세요. 스트레스 확 풀어줄 시원한 뮤지컬이 될 겁니다”라고 덧붙이며 베일을 벗을 ‘리지’에 대한 기대치까지 높였다.
우주소녀 유연정, 더 작아진 얼굴…뮤지컬 '리지' 연습 중 셀카 [TEN★]
유연정이 첫 뮤지컬 도전에 나서는 ‘리지’는 미국에서 일어난 미제 살인 사건 ‘리지 보든 사건’을 모티브로 한다. 지루할 틈 없는 전개 속 시원한 록 기반의 넘버, 극을 이끌어가는 여성 캐릭터들 간의 연대를 보여주며 관객들로부터 뜨거운 환호와 지지를 얻어왔다.

유연정은 ‘리지’를 통해 극 중 보든 가의 이웃이자 리지와 서로 의지하며 은밀한 비밀을 공유하는 친구 ‘앨리스 러셀’ 역을 맡아 가창력은 기본, 우주소녀와는 또 다른 매력으로 관객과 소통할 계획이다.

유연정이 속한 우주소녀는 최근 Mnet 예능 프로그램 ‘퀸덤2’의 출연을 확정, 2022년 본격적인 활동의 신호탄을 알렸다. 수많은 무대를 통해 ‘무대 맛집’의 진면모를 자랑해온 만큼 이들이 보여줄 활약에 대한 글로벌 K팝 팬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우빈 텐아시아 기자 bin060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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