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김원희 인스타그램
사진=김원희 인스타그램
방송인 김원희가 위급했던 한 주를 무사히 넘기고 평화를 찾았다.

김원희는 최근 인스타그램에 "저번 주부터 부모님이 아프셔서 입원 퇴원하시고 다시 응급상황이 생겨 급하게 출동하고, 마음 졸였던 시간들이 지나갔다"고 밝혔다.

그는 동네 친구가 문 앞에 둔 뻥튀기를 먹는 셀카를 올리며 "마음 졸였던 시간이 지나고 감사하게도 평안하게 주말을 맞이 할 수 있게 됐다"고 안심했다.
사진=김원희 인스타그램
사진=김원희 인스타그램
김원희는"하루하루 마음과 생각을 잘 지키고 나이에 맞게 잘 살아내야겠다는 생각을 자주 하게 되는 '반백살 요즘'. 생각이 많아진다"고 털어놨다.

이와 함께 #부모님이 곁에 계신 것 감사 #맛난 것 나눠주는 친구도 감사 등의 해시태그를 걸었다.

이하 김원희 인스타그램 글 전문.

동네 친구가 그리 맛있다는 뻥튀기를 사서 문 앞에 두고 휭 사라졌다

맨발로 나갔는데 못 잡았다 빠르네~

저번 주부터 부모님이 아프셔서 입원 퇴원하시고 다시 응급상황이 생겨 급하게 출동하고~마음 졸였던 시간들이 지나고 감사하게도 평안하게 주말을 맞이할 수 있게 되었다.

그래서 뻥튀기가 더 꿀맛이로세구나 내게 강 같은 평화~가 흘러넘치며 한 봉지 그냥 아작냄

하루하루 마음과 생각을 잘 지키고 나이에 맞게 잘 살아내야겠다는 생각을 자주 하게 되는 '반백살 요즘'. 생각이 많아진다. 뻥튀기는 계속 입으로 들어가는 상황...
우빈 텐아시아 기자 bin060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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