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만의 셀카인지"
이규한, 오랜만의 근황
기사 폭행 혐의 '무혐의'
이규한 / 사진 = 이규한 인스타그램
이규한 / 사진 = 이규한 인스타그램
배우 이규한이 근황을 전했다.

2일 이규한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얼마만에 셀칸지...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연휴#운동"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이규한이 운동 중 찍은 것으로 보이는 사진을 공개했다.

지난달 26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금 형사5부는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운전자 폭행 혐의를 받는 이규한을 무혐의 처분했다.

무혐의 처분 후 이규한은 인스타그램에 "너무나도 당연하다고 생각한 결과가 나오는데....일년반이라는 시간이 걸렸네요. 그저 마음이 먹먹하지만...이 또한 연예인이라는 직업을 가진 저의 불찰이라고 생각합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또 이규한은 "이번 일로 인해 제가 폐를 끼친 작품들에 참여하시는 모든 분들께 정말 죄송스런 마음뿐입니다. 그리고 처음부터 끝까지 절 믿어주시고 걱정해주시고 응원해주신 많은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규한은 지난해 11월 운전 기사 폭행 혐의로 검찰에 송치된 바 있다.

신소원 텐아시아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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