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에스에이치미디어코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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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왕지원이 3살 연하의 국립발레단 수석 무용수 박종석과 오는 2월 결혼한다 .

왕지원의 소속사 에스에이치미디어코프 20일 "왕지원이 소중한 인연을 만나 서로에 대한 변함없는 신뢰와 애정을 바탕으로 평생의 동반자가 되기로 약속하게 됐다"고 밝혔다.

왕지원은 1988년생으로 올해 34세, 박종석은 1991년생으로 올해 32세로 두 사람은 3살 차이 연상연하 커플이다.
사진제공=에스에이치미디어코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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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지원의 예비 신랑인 박종석은 워싱턴 키로프 발레아카데미 수료, 워싱턴발레단, 펜실베니아발레단, 유니버설발레단 등을 거친 인재로 현재 국립발레단 수석 무용수를 지내고 있다.

두 사람의 접점은 발레다. 왕지원은 배우이기 이전에 영국 로얄 발레스쿨, 한국예술종합학교, 국립발레단 등 발레리나로서 엘리트 코스를 밟은 발레리나.

소속사는 "예식은 가까운 친인척 및 지인들을 모시고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라며 "방역 당국의 지침에 따라 철저한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올릴 예정이다. 평생을 함께할 동반자를 만나게 된 왕지원 씨에게 많은 축하와 따뜻한 응원 보내주시면 감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왕지원은 결혼 준비와 함께 드라마 '구필수는 없다' 촬영 중이며, 박종석 또한 올해 공연을 올릴 무대를 한창 준비 중이다.

이하 에스에이치미디어코프 공식입장 전문.

배우 왕지원 씨가 소중한 인연을 만나 오는 2월 서울 모처에서 백년가약을 맺습니다.

서로에 대한 변함없는 신뢰와 애정을 바탕으로 평생의 동반자가 되기로 약속하게 되었습니다.

왕지원 씨는 배우이자 과거 영국 로얄 발레스쿨, 한국예술종합학교, 국립발레단 등 발레리나로서 엘리트 코스를 밟아온 만큼, 배우자 박종석 씨 또한 워싱턴 키로프 발레아카데미 수료, 워싱턴발레단, 펜실베니아발레단, 유니버설발레단 등을 거치며 현재 국립발레단 수석 무용수를 지내고 있습니다.

예식은 가까운 친인척 및 지인들을 모시고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입니다. 또한, 방역 당국의 지침에 따라 철저한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올릴 예정입니다.

평생을 함께할 동반자를 만나게 된 왕지원 씨에게 많은 축하와 따뜻한 응원 보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현재 왕지원 배우는 결혼 준비와 함께 드라마 '구필수는 없다' 촬영 중이며, 배우자 박종석 씨 또한 올해 공연을 올릴 무대에서의 활약을 기대해 주시길 바랍니다.

왕지원 씨는 보내주시는 사랑에 보답할 수 있도록 배우로서 더 좋은 활동을 보여드리도록 에스에이치디어코프 또한 배우 왕지원 씨의 앞으로의 활동에 변함없는 마음으로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습니다.

에스에이치미디어코프 역시 두 사람의 앞날에 애정 어린 응원과 함께 앞으로 배우 왕지원 씨와 배우자분이 행복한 날들만 가득하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우빈 텐아시아 기자 bin060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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