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정국, 강펀치 앞세운 수준급 복싱 실력...3시간만에 1000만뷰

방탄소년단(BTS) 정국이 시선을 강탈하는 수준급 복싱 실력으로 전세계 팬심을 저격했다.

지난 2일 정국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복싱하쟈' 라는 글과 함께 16초 영상을 게재했다.

해당 영상 속에는 정국이 트레이너와 함께 복싱 연습에 한껏 몰두하고 있는 모습이 담겨있다.

정국은 카리스마 넘치는 눈빛으로 복싱 미트를 노려보며 거침 없는 파워와 속도의 강펀치를 날리며 여심을 강타했다.

또 정국의 날쌘 몸놀림과 복싱 미트를 치는 묵직하고 강렬한 소리는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이와 함께 정국은 성난 팔근육부터 탄탄한 바디 피지컬로 섹시하고 박력 넘치는 극강의 남성미를 발산했고 반면 흑발에 돋보이는 우유빛 뽀얀 피부로 미소년 비주얼을 뽐내 치명적인 온도차 매력을 선사했다.

이전부터 정국은 복싱 연습을 하는 영상을 팬들에게 꾸준히 공유해오며 나날이 발전하는 실력부터 건강까지 챙기는 자리 관리 끝판왕의 면모를 보여왔다.

이를 본 팬들은 "전정국 미트에 펀치를 날리는지 내 심장을 강타하는지 모르겠네" "오~엄청 빨라졌어 파워풀하고 존멋" "정국이 한결같은 자기 관리 리스펙" "예전 영상들보다 복싱 더 늘었다 왜케 잘해ㅠㅠ" "전정국 여자들이 반할 모든 요소를 다 갖춘 완벽 이상의 남자야ㅠㅠ" "펀치 속도 보소 성난 팔 근육 보소♥" "하아 ㅜ 복싱정국 레전드 고자극 ㅠ" "복싱이란 운동이 이렇게나 멋지고 우아하고 경쾌한 운동이었나!! 멋져멋져 정국이" "정국아 ~ 복싱 트레이닝 라방가즈아~!" "정국이 복싱 왜케 잘해 못하는게 뭐야 대체" 등 뜨거운 반응을 나타냈다.

해당 '복싱하쟈' 게시물은 1시간 만에 550만뷰, 3시간 만에 1000만뷰를 돌파했고 3일 오전 6시경 1450만뷰와 891만 '좋아요'를 넘어서는 폭발적 인기를 나타냈다.

정국이 '복싱하쟈' 게시물을 공개한 이후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트위터에서 'JEON JUNGKOOK'과 jungkook이 월드와이드(전세계) 트렌드 1위, 9위에 랭크됐고 'jungkook', 복싱하쟈, 'JEON JUNGKOOK' 등이 미국 2위를 비롯해 64개 국가 실시간 트렌드에 오르는 등 전세계 뜨거운 관심이 집중됐다.

김순신 텐아시아 기자 soonsin2@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