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광♥' 이솔이 "불평하고 철없었던 2021년…마음과 몸 건강한 2022년 되길" [TEN★]
사진=이솔이 인스타그램
사진=이솔이 인스타그램
개그맨 박성광의 아내 이솔이가 새해 인사를 전했다.

이솔이는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새해가 왔어요. 문득 지난 한 해를 돌아보니 아쉬운 것이 있었어요. 코로나 시국과 여러 제한적인 조건 속에서 옛날을 추억하고 비교하고 불평하던 날들이 비교적 많았지 않았나 하구요. 조건적으로 행복하고 조건적으로 감사한 한 해를 보내지않았는지. 제 2021년은 참 어려운 해입니다. 행복에 조건이 주루륵 달려있던 철없는 해였던 것 같기도 하구요. 조건적인 감사와 조건적인 행복이 아니라 그럼에도 불구하고 행복하고 감사해야겠습니다. 이 또한 귀한 제 삶의 날들이니까요. 그렇게 감사와 소망이 가득한 - 그리고 무엇보다 마음과 몸이 건강한 2022년이 되길 기도했답니다. 모두 새해 복 많이 많이 받으시고, 누리세요"라고 글을 올렸다. 이솔이는 해변에서 찍은 사진도 올렸다. 우아하고 품격 있는 분위기는 눈길을 끈다.

박성광과 이솔이는 2020년 결혼식을 올렸다. 두 사람은 SBS 예능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 출연했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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