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 트로트 가수 브랜드 평판…'12월에도 1위'
가수 임영웅이 12월 트로트 가수 브랜드 평판 1위에 올랐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26일 2021년 12월 트로트 가수 브랜드 평판지수를 공개했다. 자료에 따르면, 임영웅은 이번 달에도 1위에 오르며 12개월 연속 1위를 기록했다.

임영웅 브랜드는 참여지수 297만 1749, 미디어지수 453만 5872, 소통지수 360만 6973, 커뮤니티지수 300만 4936을 나타내며 브랜드평판지수 1411만 9529로 분석됐다. 지난 11월에 이어 굳건한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 구창환 소장은 "2021년 12월 트로트 가수 브랜드평판 순위에서 임영웅 브랜드가 1위를 기록했다. 2021년 12월 트로트 가수 브랜드평판 1위를 기록한 임영웅 브랜드는 링크분석에서 '참여하다, 기부하다, 녹화하다'가 높게 나왔고, 키워드 분석에서는 'We're HERO, 유튜브, 영웅시대'가 높게 나왔다. 긍부정비율 분석에서는 긍정비율 85.10% 기록했다"라고 평판 분석했다.

임영웅은 이로써 지난 1월부터 12개월 연속 트로트 가수 브랜드 평판 1위를 기록했다. 임영웅은 트로트 가수 브랜드 평판 발표가 시작된 1월부터 단 한번도 1위 자리를 내주지 않았다. 임영웅은 앞서 12월 25일 발표된 12월 전체 가수 브랜드 평판에서 톱2를 차지하며 존재감을 빛냈다.

2021년 12월 트로트 가수 브랜드평판 30위 순위는 임영웅, 이찬원, 박군, 장윤정, 정동원, 나훈아, 양지은, 장민호, 설운도, 남진, 송가인, 은가은, 김희재, 홍지윤, 주현미, 김연자, 태진아, 김태연, 김다현, 금잔디, 진성, 김용임, 영탁, 강진, 나태주, 조정민, 홍자, 조항조, 신유, 별사랑 순으로 분석됐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에 따르면 브랜드 평판지수는 소비자들의 온라인 습관이 브랜드 소비에 큰 영향을 끼친다는 것을 찾아내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서 만들어진 지표로, 트로트 가수 브랜드평판 분석을 통해 트로트 가수 브랜드에 대한 긍부정 평가, 미디어 관심도, 소비자들의 관심과 소통량을 측정할 수 있다.

한편 임영웅은 2021 AAA 대상 등 4관왕, 2021 MMA 톱10 등 2관왕에 오르며 연말 시상식을 빛낸데 이어 12월 26일 KBS 송년특집 단독쇼 'We're HERO 임영웅'으로 화려했던 2021년의 정점을 찍는다. 임영웅은 12월 31일 MBC 가요대제전에 출연, 2021년을 화려하게 마무리한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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