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유공자 후손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상금 200만 원 기부


가수 임영웅이 우리의 오늘을 지키기 위해 헌신한 독립유공자들의 후손 돕기에 나섰다.

주거복지 비영리 단체인 한국해비타트(이사장 윤형주)는 선한트롯 11월 가왕전에서 1위를 차지한 가수 임영웅이 11월 상금 전액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임영웅은 선한트롯 가왕전을 통해 누적 기부 금액 2,680만 원을 달성하고 연속 13회 가왕이라는 대기록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기부금은 열악한 환경에서 살고 있는 독립유공자 후손들이 안전하고 안락한 보금자리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단열 시공, 창호 및 장판 교체, 화장실 개선 등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데에 쓰일 예정이다.

한국해비타트 윤형주 이사장은 “임영웅 씨와 팬들의 선한 영향력으로 나라의 빛을 되찾기 위해 목숨을 바치신 독립유공자에 감사를 표하고 그 후손들을 지원할 수 있게 되었다.”며 “더 많은 주거 취약 이웃들이 안전하고 안락한 보금자리에서 더 나은 삶을 살 수 있도록 앞으로도 아티스트와 팬들이 함께 따뜻한 위로와 응원을 전해 달라”고 전했다.

한편, 한국해비타트는 2017년부터 독립유공자 후손 주거환경 개선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2021년 현재 독립유공자 후손 20세대의 주거환경개선을 진행하였으며, 독립유공자들의 이야기를 발굴하고 대중에게 알리며 보훈문화를 확산하고 있다.

김순신 텐아시아 기자 soonsin2@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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