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롯 황태자' 임영웅, '어느날 문득' 1600만뷰 돌파
임영웅이 TV조선 '사랑의 콜센타'에서 선보인 '어느날 문득' 공연 영상은 최근 1600만 유튜브 조회수를 돌파했다.

해당 영상은 임영웅의 유튜브 채널 '임영웅'을 통해 지난해 10월 9일 공개됐다. 전날 방송된 '사랑의 콜센타'에서 원곡자 정수라가 지켜보는 가운데 임영웅은 '어느날 문득'을 열창했고, 100점을 기록했다. 경쟁자였던 정수라도 임영웅의 안정적인 가창력과 감미로운 음색에 감탄했다. 이날 임영웅은 '트롯 박사, 여사6'의 맞대결에서 TOP6를 승리로 이끌었다.

12개월 전 공개된 영상이지만 여전히 뜨거운 반응을 모으고 있다. 누리꾼들은 "임영웅은 어떤 노래도 소화할 수 있는 것 같다", "언제 들어도 처음 듣는 듯 마음이 애절해지고 새롭게 다가온다", "가슴 깊이 울림을 주는 비타민이다", "자신을 돌아보는 노래다", "듣고 또 들어도 계속 듣고 싶어진다. 너무 좋다", "들을 때마다 눈물이 난다", "임영웅의 감성과 함께 어우러져 지금까지 듣게 된다" 등의 댓글을 남겼다


한편 임영웅은 유튜브, 팬카페, SNS 등을 통해 팬들과 활발하게 소통하고 있다. 2011년 12월 2일 개설된 임영웅의 공식 유튜브 채널인 '임영웅'에는 일상, 커버곡, 무대영상 등 다양한 영상이 업로드되며, 124만 명의 구독자와 함께 누적 조회 수는 10억 9000만 뷰를 훌쩍 넘겼다.

특히 임영웅의 유튜브 채널에는 1000만 뷰가 넘은 영상이 총 17곡으로 확인된다. ‘바램’ 커버 영상을 비롯해 ‘어느 60대 노부부 이야기’, ‘별빛같은 나의 사랑아’, ‘바램’, ‘울면서 후회하네’, ‘HERO’, ‘어느날 문듯’, ‘보라빛 엽서’, ‘미운사랑’, ‘노래는 나의 인생’, ‘일편단심 민들레야’, ‘두 주먹’ 등 뮤직비디오, 커버곡, 무대곡을 포함해 다수의 영상이 1000만을 돌파했다. TV조선 공식 인스타그램의 영상과 더하면 임영웅은 총 19개의 천만 영상을 생성했다.

또한 임영웅은 10월 브랜드평판 가수,트로트,스타부문을 포함하여 3관왕에 올랐다. 이외에도 각종 음원차트는 물론 인기 투표에서 최초, 최대 기록을 갈아치우고 인기몰이 중이다. 그의 팬클럽 영웅시대도 각종 광고, 기부, 봉사 활동 등으로 선한 영향력과 성숙한 팬 문화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유정민 텐아시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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