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세' 이혜영, '빵모자' 소화 가능한 한남동 사모님…90년에서 소환된 듯 [TEN★]
사진=이혜영 인스타그램
사진=이혜영 인스타그램
방송인 이혜영이 스타일리쉬한 면모를 뽐냈다.

이혜영은 2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은 '돌싱글즈' 녹화날. '상우야 밥 좀 먹자!'"라고 글을 올렸다. 사진 속 이혜영은 핼로윈 장식이 된 현관 앞에 서있다. 일명 '빵모자'로 불리는 헌팅캡에 파란 셔츠와 갈색 바지 등 과감하게 색상을 매치한 패션이 눈길을 끈다. 90년대 레트로풍 의상들도 세련되게 소화한 이혜영의 패션 센스와 변함없는 동안 비주얼은 감탄을 자아낸다.

이혜영은 현재 MBN '돌싱글즈2'의 진행자로 출연하고 있다.

1971년생이 이혜영은 1992년 데뷔했다. 이혜영은 패션 브랜드 사업으로 연간 매출 100억 원 이상을 올린 바 있다. 2011년 하와이에서 현재의 남편과 초호화 결혼식을 올렸다. 현재 이혜영이 거주하고 있는 한남동 빌라는 46억 원에 달한다고 전해졌다. 이혜영의 남편은 미국 명문대 경제학과 출신으로, 국내 대표 사모펀드의 창립 멤버이자 대표이사로 재직 중이다. 이곳에서 관리 중인 운용자산만 27조 원의 규모로 알려졌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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