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진, 꾸준히 전하는 팬들을 향한 진심

방탄소년단(BTS) 진의 팬에 대한 사려 깊은 모습이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


지난 27일 밤 진은 팬 커뮤니티 플랫폼 위버스(Weverse)에서 팬들의 글에 여러 개의 댓글을 남기며 따뜻한 팬사랑의 면모를 보여줬다.
방탄소년단 진, 꾸준히 전하는 팬들을 향한 진심
진은 “석진아!!!!!!! 보고싶어!!!!!!!”라고 진을 향한 그리움을 드러낸 팬의 글에 “석지니 등장”이라는 귀여운 댓글을 달아 팬들의 마음을 녹였다.

“오빠오빠! 오늘 tmi는 뭐야? 나는 오늘 머리 잘랐어!”라는 글에 진은 “지금 어깨 셀프 마사지 중”이라는 솔직하면서도 자상함이 느껴지는 댓글을 달았다.

번역기를 사용해서 “있어줘서 고마워요. 내 최악의 날에도 웃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항상 장난끼 넘치는 모습으로 응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라는 외국팬의 글에는 “제 장난의 기운이 당신에게 기분좋게 닿기를”이라는 따스한 댓글을 달아 팬들을 감동하게 만들었다.
방탄소년단 진, 꾸준히 전하는 팬들을 향한 진심
진은 “근데 왜 석지니 등장티비라고 안 했티비?”라는 팬의 글에 진은 “ㅈㅅㅈㅅ(죄송죄송) 깜빡했다티비..”라는 재치있는 댓글을 남겨 팬들의 입가에 미소를 짓게 했다.

김순신 텐아시아 기자 soonsin2@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