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 '트랄랄라' 무대 영상 800만뷰 돌파…방귀도 러블리한 '히어로'
가수 임영웅의 재간둥이 면모가 돋보이는 '트랄랄라' 무대 영상이 800만 뷰를 달성했다.

지난해 12월 11일 임영웅 공식 유튜브 채널에 공개된 '임영웅 '트랄랄라' 웅브이 사랑의콜센타' 영상은 27일 조회 수 800만 뷰를 돌파했다.

TV조선 '사랑의 콜센타' 트롯 에이드 2라운드 모습을 담은 영상에서 임영웅은 유브이(UV) 유세윤, 뮤지와 '웅브이'를 이뤄 웃음 넘치는 코믹 무대를 선보였다.

임영웅의 빼어난 가창력도 귀를 사로잡았지만, 코믹 샤우팅, 방귀 퍼포먼스 등은 몸 사리지 않는 임영웅의 코믹 연기는 시청자들을 배꼽 잡게 만들었다.

한편 임영웅은 최근 뉴에라프로젝트와 매니지먼트 계약이 만료되어 1년 6개월의 기간제 활동을 마무리 하고 솔로 활동에 돌입했다. 지난해 TV조선 '내일은 미스터트롯'에서 진(眞)에 오른 임영웅은 훈훈한 비주얼과 심금을 울리는 가창력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만큼 그의 행보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또한 임영웅은 팬들을 살뜰히 챙기는 ‘팬바보’로 알려졌다. 그와 팬클럽 ‘영웅시대’는 유튜브, 팬카페, SNS 등을 통해 활발하게 소통하며 긴말하고 끈끈한 관계를 이어가고 있다. 2011년 12월 2일 개설된 임영웅의 공식 유튜브 채널인 '임영웅'에는 일상, 커버곡, 무대영상 등 다양한 영상이 업로드되며, 123만 명의 구독자와 함께 누적 조회 수는 10억 7000만만 뷰를 훌쩍 넘겼다. '임영웅' 내 독립된 채널인 '임영웅Shorts'에는 편집본 영상이 주로 올라가며, 이 채널의 구독자만 18만명이 넘는다. 30초 내외의 짧은 영상인 만큼 임영웅의 촬영 현장이나 연습 모습, 무대 직후 등 소소한 모습이 짤막하게 담겼다. 그의 귀여운 매력부터 사랑스러운 모습까지 한 눈에 볼 수 있어 팬들 사이 인기가 끊이지 않고 있다.

서예진 텐아시아 기자 ye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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