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BTS) 정국이 반려견과 제대로 힐링하는 케미를 보여주며 전세계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지난 22일 JTBC, 위버스에서 방송된 리얼리티 프로그램 'IN THE SOOP'(인더숲) BTS편' 시즌2에서는 방탄소년단이 이틀째 휴가를 보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방탄소년단 멤버들이 슈가, 정국이 만든 수박 화채를 먹고, 물놀이, 테니스, 자전거 타기 등 각자의 시간을 즐긴 후 다 같이 모여 화기애애한 저녁 식사 시간을 보내는 등 다채로운 모습이 담겼다.
이 중 정국은 반려견 '밤'이와 숲에서 자연을 즐기며 힐링하고 교감을 나누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정국은 넓게 펼쳐진 잔디밭에서 '밤'이와 마음껏 뛰어 놀며 도심에서 즐길 수 없었던 소중한 시간을 보냈다.
또 농구 연습을 하는 뷔에게 달려가 신난 '밤'이의 모습에 정국은 아빠 미소를 지으며 애정을 한껏 드러냈다.
이어 뷔와의 테니스 대결을 펼친 정국은 '밤'이가 껌딱지처럼 달라 붙자 게임에 몰두하면서도 애교에 사르르 녹아든 모습을 보였다.
평소 영상 제작을 즐겨하는 정국은 '밤'이에게 사료를 주며 테이블에 놓여 있던 카메라를 집어 들었고, 밥 먹는 모습을 직접 찍으며 각별한 애정을 보였다.
이후 정국은 "많이 먹어~아이 마시쪄~아유 잘 먹었어요~" 라며 꿀 떨어지는 말투로 아기 다루듯 '밤'이를 쓰다듬으며 따뜻한 아빠의 면모도 보여 훈훈한 감동을 자아냈다.
정국은 "밤이를 훈련소 보내고 그래서 같이 있는 시간이 많진 않았다"라며 "같이 와서 놀고 하니 밤이도 좋아하는 것 같고 엄청 좋았다. 밤이랑 같이 뛰어놀았는데 브로맨스 그런 느낌, 영화 찍는 것 같았다"며 애정 가득한 소감도 전했다.
당일 방송에서 정국은 강아지 장난감을 던진 척하면서 안 던지기를 반복하는 장난과 투명 유리 문 밖에서 '밤'이에게 잔망을 떨며 다정한 케미를 자랑해 보는 이들에게 미소를 안겼다.
정국은 인더숲 촬영 전 "우리 강아지 데리고 갈 수 있으면 좋겠다. 현재 훈련소에 있다. 되게 잘생겼다"며 자신의 반려견과 함께 숲에서 힐링하고 싶은 의사를 표했고 자식 자랑하듯 자부심을 드러낸 바 있다.
노규민 텐아시아 기자 pressgm@tenasia.co.kr
지난 22일 JTBC, 위버스에서 방송된 리얼리티 프로그램 'IN THE SOOP'(인더숲) BTS편' 시즌2에서는 방탄소년단이 이틀째 휴가를 보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방탄소년단 멤버들이 슈가, 정국이 만든 수박 화채를 먹고, 물놀이, 테니스, 자전거 타기 등 각자의 시간을 즐긴 후 다 같이 모여 화기애애한 저녁 식사 시간을 보내는 등 다채로운 모습이 담겼다.
이 중 정국은 반려견 '밤'이와 숲에서 자연을 즐기며 힐링하고 교감을 나누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정국은 넓게 펼쳐진 잔디밭에서 '밤'이와 마음껏 뛰어 놀며 도심에서 즐길 수 없었던 소중한 시간을 보냈다.
또 농구 연습을 하는 뷔에게 달려가 신난 '밤'이의 모습에 정국은 아빠 미소를 지으며 애정을 한껏 드러냈다.
이어 뷔와의 테니스 대결을 펼친 정국은 '밤'이가 껌딱지처럼 달라 붙자 게임에 몰두하면서도 애교에 사르르 녹아든 모습을 보였다.
평소 영상 제작을 즐겨하는 정국은 '밤'이에게 사료를 주며 테이블에 놓여 있던 카메라를 집어 들었고, 밥 먹는 모습을 직접 찍으며 각별한 애정을 보였다.
이후 정국은 "많이 먹어~아이 마시쪄~아유 잘 먹었어요~" 라며 꿀 떨어지는 말투로 아기 다루듯 '밤'이를 쓰다듬으며 따뜻한 아빠의 면모도 보여 훈훈한 감동을 자아냈다.
정국은 "밤이를 훈련소 보내고 그래서 같이 있는 시간이 많진 않았다"라며 "같이 와서 놀고 하니 밤이도 좋아하는 것 같고 엄청 좋았다. 밤이랑 같이 뛰어놀았는데 브로맨스 그런 느낌, 영화 찍는 것 같았다"며 애정 가득한 소감도 전했다.
당일 방송에서 정국은 강아지 장난감을 던진 척하면서 안 던지기를 반복하는 장난과 투명 유리 문 밖에서 '밤'이에게 잔망을 떨며 다정한 케미를 자랑해 보는 이들에게 미소를 안겼다.
정국은 인더숲 촬영 전 "우리 강아지 데리고 갈 수 있으면 좋겠다. 현재 훈련소에 있다. 되게 잘생겼다"며 자신의 반려견과 함께 숲에서 힐링하고 싶은 의사를 표했고 자식 자랑하듯 자부심을 드러낸 바 있다.
노규민 텐아시아 기자 pressgm@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