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진, 맥주 광고도 영화처럼

그룹 방탄소년단의 진이 고급스러운 비주얼로 전 세계 팬들의 마음을 흔들었다.

지난 6일 방탄소년단이 모델로 활동 중인 클라우드 맥주는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마지막 한모금까지 신선하게’라는 글과 함께 9번째 콘셉트의 진의 화보를 공개했다.

진은 화보에서 브라운 컬러의 헤어, 화이트 셔츠, 청바지로 스타일링을 해 청량하고 깔끔한 이미지를 보여주었고 진의 이미지는 클라우드 맥주의 ‘신선함’과 ‘리얼 생’맥주 광고 이미지를 살리기에 최고의 조합이다.

클라우드의 공식 인스타계정(kloudbeer)에는 매번 다른 콘셉트 영상 또는 화보 사진이 게시되었다. 페이크매거진이나 롤링페이퍼 콘셉트의 포스터도 있었고, 개인 광고 촬영 장면과 그 비하인드의 영상도 게재됐다.

진은 클라우드 화보가 공개될 때마다 포즈, 이미지 등을 각 콘셉트에 따라 카멜레온 같은 매력으로 다채롭게 선보여 9가지 색깔의 모습을 선보였고, 연기 전공자다운 화려한 연기 변신에 제품판매율도 덩달아 높은 성과를 내는 등 모델 진에 대한 관심이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우빈 텐아시아 기자 bin0604@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