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신현준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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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신현준이 갑질 및 프로포폴을 주장한 전 매니저의 징역형 소식에 심경을 토로했다.

신현준은 7일 자신의 SNS 계정에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신현준의 전 매니저가 징역 1년 6월을 구형받았다는 내용의 기사가 담겨 있다. 앞서 신현준의 전 매니저는 지난해 7월, 신현준으로부터 부당한 대우를 받았다고 폭로했다.

무엇보다 그는 신현준이 당시 갑질에 이어 프로포폴을 투약했다고 주장해 파문이 일었다.

신현준은 전 매니저를 허위사실 유포에 의한 명예훼손으로 고소했다. 이후 전 매니저가 지난 6일 검찰로부터 징역 1년 6개월을 구형받은 것. 이에 신현준은 "정의"라는 짧고 강렬한 글을 남겨 눈길을 끌었다.

한편 신현준은 2013년 12세 연하의 첼리스트와 결혼해 슬하에 2남 1녀를 두고 있다.

박창기 텐아시아 기자 spe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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