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재정 (사진=로맨틱팩토리)
박재정 (사진=로맨틱팩토리)


가수 박재정이 데뷔 8년 만에 처음 광고 모델이 됐다.

6일 박재정 소속사 로맨틱팩토리 측은 "박재정이 신생 한우 브랜드의 광고 모델로 발탁됐다. 음악적으로 리스너들에게 신뢰를 주는 박재정의 이미지가 고급 한우 브랜드와 잘 어울려 광고주로부터 먼저 러브콜을 받았다"라고 밝혔다.

현재 박재정은 광고 화보와 영상 광고 촬영을 마쳤으며, 10월 중 박재정의 댄디하고 우아한 멋이 돋보이는 콘텐츠가 다양하게 공개될 예정이다.

박재정은 올해 MBC '놀면 뭐하니?'를 통해 결성된 MSG워너비의 멤버로 활약하며, M.O.M의 '바라만 본다'로 음원 차트 1위를 휩쓸고 MBC '나 혼자 산다' 등 또 다른 예능에도 출연했다. 무엇보다 '좋았는데'와 '취미' 등 자신의 색깔과 실력을 담은 싱글들을 발매해 많은 사랑을 얻었다.

이처럼 데뷔 이래 가장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박재정을 광고계도 주목했다. 지난 2013년 Mnet '슈퍼스타K5'에서 우승한지 8년 만에 첫 광고 도전에 나선 박재정에게 많은 음악 팬들도 응원과 박수를 보내고 있다.

한편 박재정은 현재 새로운 음반 작업과 더불어 단독 콘서트를 준비하고 있다.

차혜영 텐아시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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