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걸·2PM 등 tvN D ‘휠링캠프2’서 선보인 트렌디한 차량 캠핑
tvN D ENT 채널의 ‘휠링캠프2’ 방송 화면. 현대차 제공

tvN D ENT채널의 ‘휠링캠프’가 시즌2로 새롭게 돌아왔다. 휠링캠프2에서는 오마이걸의 효정, 승희, 비니와 2PM의 찬성, 우영 등이 MPV(다목적 차량), HEV(하이브리드), 전기차 등 더 다양해진 차량 라인업으로 업그레이드 됐다. 또한 휠링캠프의 터줏대감 데프콘과 MC로 새롭게 합류한 딘딘, 그리고 개성 넘치는 출연진들이 함께 여행을 떠나 유쾌한 재미를 더했다.

그룹 오마이걸의 효정, 승희, 비니는 현대차 프리미엄 MPV 스타리아 라운지를 타고 캠핑을 떠났다. MC들은 기장과 승무원을 자처하며, 쾌적한 실내와 첨단 스마트 기능을 갖춘 스타리아 라운지를 소개했다. 또한 오마이걸의 세 맴버들은 차안에 마주앉아 콘솔 박스에 숨겨둔 간식을 나눠 먹으며 노래방 대결을 펼치기도 했다.

이어 베스트 드라이버 2PM의 찬성과 우영은 직접 싼타페 HEV를 운전하여 서해바다로 차박 캠핑을 갔다. 하이브리드차를 처음 접해본 이들은 시동을 켜도 소음이 없는 조용한 차안에서 당황하기도 했다. 찬성과 우영은 2PM의 히트곡 랜덤플레이 댄스로 얻은 바비큐 고기를 푸짐하게 먹고 차박을 준비했다.

밴드 엔플라잉의 차훈, 재현은 고성능 차량 코나 N과 함께 캠크닉(캠핑+피크닉) 여행을 떠났다. 차훈, 재현은 월드 랠리 챔피언쉽에 참여했던 현대차의 노하우와 기술로 탄생한 차량 코나N과 일상의 지루함을 날려버린 남다른 흥과 열정으로 즐거운 캠크닉을 즐겼다.

‘휠링캠프2’의 전기차 아이오닉 5와 함께 했다. 충전소에서 충전을 하고, V2L(Vehicle to Load) 기능을 활용해 캠핑장에서 전기를 사용하는 등 친환경 시대의 캠핑 라이프를 선보였다.

아이오닉 5 내부의 1열 릴렉션 컴포트 시트를 통해 이동과 여행 중에도 편안한 자세로 누워 비전루프로 하늘을 감상하는 등 최첨단기능의 전기차와는 어울리지 않아 보이는 개그맨 김준호, 유튜버 밥굽남이 캠핑장에서 만났다. 아이오닉 5에 커넥터를 꽂아 전기레인지, 에어프라이어로 요리를 하는 도시인 김준호와 모닥불에 고기를 굽는 자연인 밥굽남의 먹핑(먹는 캠핑)이 이색적인 웃음을 선사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최근 1~2년 사이 여가와 여행을 즐기는 방법에 상당한 변화가 생겼다. 캠핑, 차박, 차크닉 등과 같은 언택트 여행이 대중화되면서, ‘휠링캠프2’를 통해 MPV(다목적 차량), 하이브리드, 전기차 등 다양한 차종으로 즐길 수 있는 여행을 재미있게 소개하고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스마트한 기능들에 대한 정보를 전달하고자 했다”고 전했다.



김순신 기자 soonsin2@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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