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권민아 인스타그램 영상 캡처
사진=권민아 인스타그램 영상 캡처


그룹 AOA 출신 권민아가 자신의 SNS 댓글창을 통해 설전을 벌이고 있다.

권민아는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네 저 얼마전부터 교제중입니다”라며 열애 사실을 알렸다.

이와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권민아가 그의 연인과 함께 있는 모습이 담겼다. 이들은 커플룩을 입고 다정한 포즈를 취하는 등 애정을 과시했다.

그는 “지금 좋은 사람 만나서 일도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라며 “저도 이제는 당당하고 솔직하고 행복하고 저답게 살려고 한다”고 밝혔다.

해당 게시물을 본 한 누리꾼은 “남자 트라우마 있는 사람 치곤 공백도 별로 없이 금세 또 남자 만나는데”라고 댓글을 달았다. 그러자 권민아는 “제 자유요”라고 응수했다.

또 다른 누리꾼은 “방송 한다 만다. 이랬다 저랬다. 그나저나 남자가 참 끊이질 않는 타입이시네”라고 비꼬는 듯한 댓글을 남겼다. 이에 권민아는 “그러게요. 방송은 한다 만다 이번이 처음인데요”라고 바로잡았다.

또 AOA 멤버 지민의 사생활을 폭로한 것에 대해 사과하라는 댓글에 권민아는 “신지민 덕분에 약 먹고 얘 정신병 걸린 거 우리 엄마 불안증 걸리고 가족들 맨날 운거랑 나 맞고 가스라이팅 받은거 부터 사과 좀 받자”며 “꿈에서 받아서 맘 편해졌는데 그 인간 성격도 모르고 팬이랍시고 와서 자꾸 언급하시네”라고 말했다.

앞서 권민아는 SNS를 통해 자신에 대한 상세한 내막이 궁금하면 메시지를 보내라며 “만나서 얘기하자”고 말한 바 있다. 이에 누리꾼들의 부정적인 댓글에 일일이 대응하는 것으로 보인다.

한편 권민아는 지난해 AOA 그룹 활동 당시 리더였던 지민에게 수년간 괴롭힘을 당했다고 폭로했다. 이후 전 남자친구의 양다리 논란과 극단적 선택을 시도하는 등 논란을 빚었다.

최근 권민아는 유튜브 채널 ‘점점TV’에 출연하며 3년 만에 방송 복귀했다.

서예진 텐아시아 기자 ye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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