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이보미 인스타그램
사진=이보미 인스타그램
프로골퍼이자 배우 이완의 아내 이보미가 환경보호를 실천했다.

이보미는 3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여러분 저도 환경을 지키는 위잉챌린지에 참여했어요. 개인텀블러 사용과 장바구니 실천 중이예요. 우리 모두 작은일이지만 실천하면서 자연을 지켜보아요.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라고 글을 올렸다. 함께 게시한 사진 속 이보미는 필드에서 텀블러를 들고 있다. 환경보호를 생활 속 작은 습관부터 바꾸며 캠페인에 동참하는 이보미의 모습은 본보기가 된다. 작은 얼굴과 사랑스러운 외모는 눈길을 끈다.

동료 프로골퍼 김하늘은 "누가 이렇게 예쁘게 찍어줬대?"라고 댓글을 남겨 이보미의 미모에 감탄했다.

배우 이완과 프로골퍼 이보미는 2019년 결혼했다. 이완은 최근 JTBC '회원모집-세리머니 클럽'에 출연했다. 이보미는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에서 통산 21승을 거뒀다. 최근 2020 도쿄올림픽 기간 동안 국내에서 SBS 여자골프 해설위원으로 활동했으며, 최근 JLPGA 투어를 이어가기 위해 일본으로 돌아갔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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