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 '울면서 후회하네' 무대 영상 1300만뷰 기록
가수 임영웅과 김수찬이 함께한 '울면서 후회하네' 무대가 조회수 1300만 뷰를 돌파했다.

임영웅 공식 유튜브 채널에 올라온 '미스터트롯 김수찬X임영웅 울면서 후회하네' 영상은 26일 기준 조회수 1300만 회를 넘어섰다.

해당 영상에는 TV조선 '내일은 미스트롯' 준결승 전 일대일 한 곡 대결에서 임영웅과 김수찬이 주현미의 '울면서 후회하네'를 부르는 모습이 담겨있다.

당시 임영웅과 김수찬이 함께한 이 무대는 '영웅과 왕자'의 만남으로 뜨거운 화제를 모았다. 감미로운 무대에 남진, 주현미, 장윤정은 물론 수많은 관객과 시청자들이 감탄사를 연발했다.

임영웅 유튜브 채널에 올라온 이후 꾸준하게 관심을 받은 끝에 트로트 경연 무대로는 이례적으로 1300만뷰를 돌파해 눈길을 끈다.

특히 570여개의 영상을 보유중인 ‘임영웅’ 채널에는 1000만뷰가 넘은 영상이 총 15곡으로 확인됐다. ‘바램’ 커버 영상을 비롯해 ‘어느 60대 노부부 이야기’, ‘별빛같은 나의 사랑아’, ‘바램’, ‘울면서 후회하네’, ‘HERO’, ‘어느날 문듯’, ‘보라빛 엽서’, ‘미운사랑’, ‘노래는 나의 인생’, ‘일편단심 민들레야’ 등 뮤직비디오, 커버곡, 무대곡들이 1000만을 돌파했다. 해당 기록은 무서운 속도로 경신되고 있다.

한편, 임영웅은 지난 8일 데뷔 5주년을 맞았다. 임영웅 팬클럽 영웅시대는 광고를 비롯해 기부, 봉사활동 등 다양한 활동으로 임영웅의 데뷔 5주년을 축하하며 올바른 팬문화를 조성해 훈훈함을 안겼다.

임영웅이 이같은 인기를 얻을 수 있는 이유는 그가 팬들과의 소통에 적극적이기 때문이다. 평소 ‘팬 바보’로 알려진 그는 팬카페 뿐 아니라 유튜브 활동을 통해 팬들과 활발히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그의 공식 유튜브 채널 '임영웅'은 121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중이다. 공식 채널 내 또 다른 채널인 '임영웅 Shorts' 역시 독자적인 16만 명 이상의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임영웅은 지난해 TV조선 '내일은 미스터트롯'에서 진(眞)에 오른 임영웅은 훈훈한 비주얼과 심금을 울리는 가창력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현재 그는 TV조선 '신청곡을 불러드립니다 - 사랑의 콜센타', '뽕숭아학당' 등에 출연 중이다.

신소원 텐아시아 객원 기자 newsinf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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