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정국 '명품 연기력' 케이크 하나로도 러블리 달달美' 폭발

스매쉬 영상 공개
"하이틴 남주 비주얼"

방탄소년단(BTS) 정국이 명품 연기력과 하이틴 영화 남자 주인공 같은 비주얼을 뽐내 시선을 사로잡았다.

버티컬 시어터 애플리케이션 '스매쉬'(Smash)는 최근 스매쉬 시티에서 휴가를 보내고 BTS 멤버들이라는 주제로 그려진 정국의 단독 콘텐츠 영상을 공개했다.

정국은 형형색색의 도너츠와 컵 케이크가 가득 놓인 탁자 앞에 앉아서 "쨔잔~!" 이라고 외친 후 "와~달고 맛있는데 예쁘기까지, 뭐 먹지?" 라고 말하며 설렘을 감추지 못하는 표정을 지었다.

이어서 정국은 입맛을 다시며 도너츠와 컵 케이크를 천천히 훑어보며 "뭐 먹을까?" 라고 입술에 손을 대고 고민했다.

이후 정국은 초콜릿이 발린 도너츠를 집어 들었지만 이내 내려 놓고 민트 컬러의 크림에 블루 베리가 얹어 있는 맛깔스러운 컵 케이크를 신중히 골랐다.

그런 후 정국은 호흡을 가다듬고 '너다!' 라며 컵 케이크를 한 입 베어 물고 두 눈을 지그시 감은 채 야무지게 맛을 음미해 보는 이들을 군침 돌게 했다.

또 정국은 미간을 찌푸리고 정면을 향해 눈 맞춤하며 극도로 맛있다는 눈빛을 건넸고 "으으으음~!!" 이라는 감탄사를 내뱉는 리얼한 리액션을 보여줘 디저트 CF의 무드를 한껏 풍겼다.

정국은 카라멜 도너츠를 집어 들고 "오늘 운동했으니까 괜찮겠지?" 라고 귀엽게 혼잣말을 하면서 도너츠를 입으로 쑥~ 넣었다.

정국은 미세한 눈빛과 섬세한 표정, 풍부한 제스처 등으로 다양한 감정선을 완벽 표현하는 수준급 연기 실력을 선보이며 몰입감을 한껏 드높였고 만능 연기돌의 면모도 자랑했다.

정국은 보라 머리와 민트 컬러의 후드티를 입고 화사하게 눈부신 잘생쁨으로 미소년의 아우라를 풍기며 러블리하고 달달미가 폭발하는 매력을 한껏 발산했다.

정국의 크림처럼 부드러운 눈빛과 상큼한 보조개 미소, 달콤한 목소리는 여심을 사르르 녹이기 충분했다.

이를 본 팬들은 "우리 먹짱이 디저트 CF 한 편 찍었네~" "먹짱 정국이~진심에서 우러나온 내면 연기 ㅋㅋ" "하이틴 영화 속 한 장면 같아~주연 전정국!! 꺅" "남자가 어떻게 이렇게 예쁘게 잘생겼지ㅠㅠ "눈빛 미소 목소리 달달함 대폭발~심장이 사르르 녹아요♥" "연기도 잘하는 울 애깅이 소년미 청년미 넘 좋아" "아니 정국이 먹으려고 입 벌리는데 왜 내가 같이 입을 벌리는 거야 이 몰입감" "우리 먹짱이 먹는 연기도 퍼펙트" 등 뜨거운 반응을 나타냈다.

김순신 텐아시아 기자 soonsin2@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