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최초로 1억4000만스트리밍 두 곡 돌파
방탄소년단 뷔, 사클에서 亞최초 유일한 아티스트 새기록
방탄소년단(BTS) 뷔가 아시아 최초이자 유일한 아티스트로 등극하며 '기록수립자(Record Setter)' 면모를 자랑했다.

뷔가 음원 공유서비스 플랫폼 사운드클라우드에 발표한 자작곡 '풍경(Scenery)'이 1억 9700만 스트리밍을, '윈터 베어'(Winter Bear)가 1억 4천만 스트리밍을 돌파하며 뷔는 아시아에서 유일하게 1억 4천만 스트리밍 기록의 두 곡을 보유한 아티스트가 됐다.

'풍경'은 2019년 1월에 발표된 뷔의 첫 자작곡으로 사진의 필름 돌아가는 소리, 눈 밟는 소리 등을 담은 섬세한 감성과 서정적 가사, 아름다운 멜로디와 뷔의 감미로운 목소리까지 모든 매력적인 요소를 다 지녔다는 극찬을 받았다.

2019년 8월에 발표된 '윈터베어'는 뷔가 작사, 작곡, 프로듀싱, 뮤직비디오 연출, 출연, 재킷 사진까지 모든 과정에 참여하며 '올라운더'로서 예술적 역량을 발휘해 언론과 전문가들에게 "진정한 르네상스맨"이라는 찬사를 받았다.

뷔는 사운드클라우드에 '풍경', '윈터 베어' 외에도 자작곡 '네시'(4 O'CLOCK), '스노우 플라워'(Snow Flower)'를 포함, 멤버 제이홉과 같이 부른 '안아줘', 2014년 20살 생일에 팬들에게 선물한 아델의 'SOMEONE LIKE YOU' 커버곡 2곡까지 총 6곡을 발표해 뜨거운 사랑을 받았다.

이 6곡은 총 5억 190만이라는 놀라운 스트리밍을 기록하며 뷔는 사운드클라우드 5억 스트리밍을 돌파한 최초의 한국 솔로 아티스트가 되기도 했다.
방탄소년단 뷔, 사클에서 亞최초 유일한 아티스트 새기록
이 놀라운 기록은 뜨거운 관심을 받으며 올림픽과 함께 빅데이터가 산출한 핫이슈로 등극한다.

지난 8월 10일 KBS 1 Radio '김성완의 시사야'에 김덕진 한국인사이트연구소 부소장이 출연해 '이슈잇수다'라는 소제목으로 인터넷에서 가장 인기 있는 주제를 소개하며 화제를 모았다.

김덕진 부소장은 8월 3일부터 8월 9일까지 수집된 빅데이터에 따르면 뷔의 자작곡이 음원 공유서비스 플랫폼 사운드클라우드에서 한국 솔로 아티스트 최초로 5억 스트리밍을 돌파한 주제가 인기 이슈가 됐다고 전했다.

더불어 이는 올림픽과 함께 가장 화제가 되는 주제로 선정됐으며 전세계적인 인기와 영향력을 입증하는 결과라고 극찬했다.

김순신 텐아시아 기자 soonsin2@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