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2살 생일' 손태영, 명품백보다 귀할 아들이 준 가방…♥권상우 하트는 덤 [TEN★]
'42살 생일' 손태영, 명품백보다 귀할 아들이 준 가방…♥권상우 하트는 덤 [TEN★]
'42살 생일' 손태영, 명품백보다 귀할 아들이 준 가방…♥권상우 하트는 덤 [TEN★]
'42살 생일' 손태영, 명품백보다 귀할 아들이 준 가방…♥권상우 하트는 덤 [TEN★]
사진=손태영 인스타그램
사진=손태영 인스타그램
배우 손태영이 생일을 축하해준 이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손태영은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나의 하우스 생일 멤버. 자긴 살게 있다며 차에서 잠깐 기다리라고 했던 룩희~ 용돈으로 내가 좋아하는 블랙 색상의 가방을. 선물 받곤 나를 위해 고민 고민 골랐을 너를 생각하니 감동과 마음이 찡하더구나. 고마워 아들. 그리고 이모 따라 가서 선물을 고른 리호, 아인이도 그림과 함께 예쁜 선물 포장 최고야. 나의 하루가 이렇게 즐겁게 즐겁게 지나갑니다~ 메세지, 문자로 축하해 주신 분들도 감사해요. 특히 영상전화 남편~ 고마워~ 라븅"이라고 글을 적었다. 함께 게시한 사진 속 손태영은 가족들에게 받은 선물을 들고 인증샷을 찍고 있다. 이 가운데 아들 룩희 군이 선물해줬다는 블랙 가방은 더욱 눈길을 끈다. 그 어떤 값비싼 가방보다도 아들의 마음이 담긴 선물이 엄마 손태영에게는 무엇보다 소중할 것이다. 케이크에는 다이아몬드가 프린트된 'Happy Birthday' 메시지 카드와 명품백, 메이크업 제품 등 모형이 장식돼 있다. 손태영은 머리띠를 쓴 채 케이크를 손에 들고 가족들에게 축하를 받고 있기도 하다. 남편 권상우와의 영상통화 캡처이미지도 올렸다. 권상우는 손가락 하트를 보내며 손태영을 향한 사랑을 표현한다. 다정다감한 남편과 생각이 깊은 자녀들로 덕분에 손태영은 최고의 생일을 보낸 듯하다.

1980년생인 손태영은 2000년 미스코리아 미에 입상하면서 방송 활동을 시작했다. 2008년 배우 권상우와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현재 손태영은 미국 뉴욕에서 머물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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