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이보미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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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완과 프로골퍼 이보미 부부가 달달한 모습을 자랑했다.

이보미는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내 소울메이트 결혼을 진심으로 축하해. 오늘 정말 반짝반짝 빛나고 너무 아름다웠어. 축사 읽으러나가는 길부터 덜덜 떨면서 축사를 읽는데 어찌나 눈물이 나던지... 앞으로 빵빵이랑 오빠랑 더 행복하게 오래오래 살자. 너무너무 축하해 내사랑"이라고 글을 올렸다. 함께 게시한 사진 속 이보미는 남편 이완과 함께 친구의 결혼식장을 찾은 모습. 명품브랜드 C사의 셔츠에 롱플리츠 스커트를 입고 수천만원 하는 명품브랜드 H사의 토트백을 들어 하객룩을 완성했다. 남편 이완은 명품브랜드 G사의 티셔츠에 수트를 입어 깔끔하고 세련된 분위기를 냈다. 이보미는 절친한 친구의 결혼이 기쁜 듯 환하게 웃고 있다. 부부가 함께 절친한 지인의 결혼식을 축하해주러 온 모습이 훈훈함을 자아낸다.

배우 이완과 프로골퍼 이보미는 2019년 결혼했다. 이완은 최근 JTBC '회원모집-세리머니 클럽'에 출연했다. 이보미는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에서 통산 21승을 거뒀으며, 2020 도쿄올림픽 SBS 여자골프 해설위원을 맡았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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