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이보미 인스타그램
사진=이보미 인스타그램
배우 이완과 프로골퍼 이보미가 달달한 골프 데이트를 즐겼다.

이보미는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이언을 나보다 잘 치는 듯. 부부동반 라운드 너무 잼나요", "너무 너무 예뻤던 핀크스CC. 언제 와도 제주는 너무 좋다"라고 글을 올렸다. 함께 게시한 사진과 영상은 부부동반으로 골프 데이트를 하는 모습. 이완의 버디 찬스에 이보미는 "버디펏. 김형수(이완 본명) 선수"라며 응원하기도 한다. 이완이 버디를 성공시키자 "나이스 버디"라며 기뻐한다. 골프 데이트 후 부부는 제주도 맛집에서 맛있는 음식도 즐긴 듯하다.

배우 이완과 프로골퍼 이보미는 2019년 결혼했다. 이완은 최근 JTBC '회원모집-세리머니 클럽'에 출연했다. 이보미는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에서 통산 21승을 거뒀으며, 2020 도쿄올림픽 SBS 여자골프 해설위원을 맡았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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