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준서./ 사진제공=아이오케이컴퍼니
육준서./ 사진제공=아이오케이컴퍼니
미술가이자 화가인 윤준서가 아이오케이컴퍼니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아이오케이컴퍼니는 10일 "'강철부대'에 출연하며 큰 화제를 모은 미술가 육준서와 전속계약을 체결하게 돼 매우 기쁘다"라며 "미술, 창작자로서의 정체성, 예술적 영역을 존중하며 전문적인 매니지먼트의 노하우를 살려 다방면에서의 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육준서는 소속사를 통해 "기존의 예술적 정체성을 유지하며, 보다 좋은 작업들을 이뤄내기 위해 아이오케이컴퍼니와의 계약을 결정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육준서는 지난 6월 종영한 SKY채널-채널A 공동제작 예능프로그램 '강철부대'에서 조각 같은 비주얼과 뛰어난 실력을 갖춘 해군특수부대 'UDT' 출신 대원으로 활약하며 화제를 모았다. '강철부대'는 최정예 특수부대 출신 예비역들이 팀을 이뤄 각 부대의 명예를 걸고 싸우는 서바이벌 프로그램.

현재 육준서는 본업인 미술가 활동을 기반으로 한 콜라보레이션 작업을 비롯해 화보, 광고, 예능 등 다양한 영역에서 러브콜을 받고 있다. 아이오케이컴퍼니와 전문 매니지먼트 계약을 통해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고 알려, 앞으로의 행보에 많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노규민 텐아시아 기자 pressgm@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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