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즈원 출신 강혜원, 배우 해도 되겠네…수지 잇는 '국민 첫사랑'


그룹 아이즈원 출신 강혜원이 가수 박재정의 신곡 '취미' 뮤직비디오로 첫 연기에 도전했다.

데뷔 후 처음으로 다른 가수의 뮤직비디오에 출연한 강혜원은 특유의 사랑스러운 매력과 함께 섬세한 감정연기를 선보이며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배우 이동휘와 생애 첫 연기 호흡을 맞춘 강혜원은 아련한 첫사랑의 이미지를 표현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강혜원의 수줍음 가득한 눈빛과 순수한 표정은 첫사랑의 풋풋한 설렘의 감정을 오롯이 전달하며 눈을 뗄 수 없게 만들었다. 캠코더를 들고 장난기 가득한 표정을 짓거나 눈물을 가득 머금은 얼굴로 카메라를 응시하는 장면에서는 강혜원의 섬세하고 다채로운 감정 연기가 돋보였다.
아이즈원 출신 강혜원, 배우 해도 되겠네…수지 잇는 '국민 첫사랑'
첫 연기라는 것이 믿기지 않을 정도로 시시각각 변주하는 표정과 다양한 감정을 담은 눈빛 변화는 박재정의 꿀 보이스와 어우러져 눈과 귀를 모두 만족시켰다.

이동휘와의 케미도 빛을 발했다. 16년 전의 첫사랑을 추억하는 이동휘와 그 시절의 첫사랑이 된 강혜원의 투 샷은 심장을 두근거리게 만드는 동시에 아련한 분위기를 자아내며 보는 이들의 감성을 무한 자극했다. 특히 뮤직비디오 말미에 나오는 손하트는 풋풋한 첫사랑의 추억을 아름답게 간직할 수 있도록 해주며 깊은 여운을 남겼다.

강혜원은 "다른 아티스트의 뮤비에 출연하는 건 처음이어서 긴장을 많이 했는데 촬영감독님들, 다른 스태프분들이랑 박재정님 이동휘 님이 잘 챙겨주셔서 편하고 재밌게 할 수 있었던 거 같다"라며 "박재정 님이 제가 촬영을 할 때 계속 모니터링도 같이해주셔서 정말 감사했고, 감독님도 너무 예쁘게 찍어주시고 첫 뮤비 촬영이라 오래 기억에 남을 것 같다"는 소감을 전했다.

첫사랑의 기억을 떠올리게 하는 연기를 펼친 강혜원이 앞으로 또 어떤 새로운 모습으로 찾아올 지 기대를 모은다.

우빈 텐아시아 기자 bin060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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