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최종범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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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故) 구하라를 폭행하고 협박한 혐의로 실형을 산 최종범(30)이 출소 후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근황이 담긴 사진을 잇따라 게재했다.

최종범은 최근 인스타그램을 통해 자신의 모습이 담긴 사진을 수 차례 올렸다. 지난 3일부터 간단한 코멘트와 함께 체중 감량, 헤어스타일 변신 등을 바꾼 근황을 공개하고 있다.
/사진 = 최종범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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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접한 고 구하라의 팬들의 항의가 빗발쳤고, 최종범은 댓글창을 닫고 계속해서 SNS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최종범은 2018년 당시 연인이었던 고 구하라와 다투는 과정에서 폭행을 하고 '리벤지 포르노'를 전송해 협박하는 등의 혐의로 기소돼 지난해 10월 대법원에서 징역 1년의 실형을 선고 받고, 복역했다.

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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