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소원 시어머니, 욱일기 논란
욱일기 연상케 한 부채 배경
"심려 끼쳐 죄송"
/사진=함소원 인스타그램
/사진=함소원 인스타그램


방송인 함소원이 시어머니의 욱일기 논란에 사과했다.

함소원은 지난 15일 자신의 SNS 계정에 "항상 좋은 말씀 해줘서 감사하다"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그는 "혜정이 선물 감사하다. 여러분들이 혜정이 반은 키워주는 것 같다. 고맙고 감사하다. 잘 고쳐나가겠다"고 밝혔다.

공개된 사진에는 함소원이 팬에게 받은 DM(다이렉트 메시지)이 담겨 있다. 이에 따르면 한 팬은 함소원에 "사람들은 참으로 소원씨가 부러운가 봐요. 소원씨에게 관심도 많고. 마음 잘 잡고 오늘 하루 잘 보내요"라고 전했다.

함소원은 "감사하다. 근데 실상 내 일상 알면 그렇게 부러워할 인생은 아니다"라며 "힘들고 바쁘고 공부 많이 해야 하는 인생인데 걱정해줘서 감사하다. 그리고 항상 무슨 일 있을 때마다 연락 주고 걱정해줘서 감사하다"고 설명했다.

그런가 하면, 함소원은 "욱일기 그거 진짜 언니 어떻게든 나쁘게 보려는 기사다. 별것도 아닌 걸로 어쩌면 그렇게 언니를 괴롭히냐. 나는 정말 연예인 못할 것 같고 언니도 대단하다"는 응원에 "아니다. 디엠 많이 주고 있다. 관심이니까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다"고 알렸다.

이어 "반성도 하고 시정도 하고 고치려고 해야 한다. 조금이나마 심려 끼쳐 드려서 죄송하다"고 덧붙였다.
/사진=함소원 인스타그램
/사진=함소원 인스타그램
앞서 함소원은 지난 11일 자신의 SNS 계정에 시어머니가 부채를 들고 있는 영상을 올렸다. 이에 누리꾼들은 시어머니가 든 부채의 배경이 일본 군국주의를 상징하는 욱일기를 연상케 한다고 지적해 파문이 일었다.

한편 함소원은 2017년 18살 연하의 남편 진화와 결혼해 딸 혜정 양을 두고 있다. 부부는 2018년부터 TV조선 '아내의 맛'에 출연해 많은 사랑을 받았으나, 지난 3월 조작 논란에 휩싸였다. 결국 의혹을 인정하고 프로그램에서 하차했다. 다음은 함소원 인스타그램 전문이다.#선물 항상 좋은 말씀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혜정이 선물 감사합니다 여러분들이 혜정이 반은 키워 주시는것 같아요. 고맙고 감사합니다 잘고쳐나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근데 실상 제 일상 알면 그렇게 부러워할 인생은 아니라서요. 힘들고 바쁘고 공부 많이 해야하는 인생인데...걱정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리고 항상 무슨 일 있을 때마다 연락 주시고 걱정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관심이시니까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반성도 하고 시정도 하고 고치려고 해야지요. 조금이나마 심려 끼쳐 드려서 죄송합니다. 고맙습니다

박창기 텐아시아 기자 spe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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