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정국 '생일 맞이' 팬들의 통큰 응원,  신문 광고+하이브 사옥 '가로등 배너'+삼성동 대형 LED 광고
방탄소년단(BTS) 정국의 생일을 맞이해 팬틀이 통큰 응원에 나선다.

지난 12일 팬 계정인 '청년 전정국'은 정국의 생일인 9월 1일 일간스포츠 신문의 전면 광고를 진행한다고 트위터를 통해 밝혔다.

또 지난 10일 팬 계정 'JK_ARIRANG'은 정국이의 25번째 생일을 축하하기 위해 가로등 배너 광고를 진행한다고 트위터를 통해 전했다.

해당 가로등 배너 광고는 7월 30일~8월 1일, 하이브 사옥 주변 신용산역 부근에 설치될 예정이며 배너에는 '정국아 생일 축하해' '정국이 부모님 감사합니다' 등의 애정 어린 문구가 쓰여져 있어 눈길을 끈다.
방탄소년단 정국 '생일 맞이' 팬들의 통큰 응원,  신문 광고+하이브 사옥 '가로등 배너'+삼성동 대형 LED 광고
팬 계정 'BlueBunny_jk'는 8월 31일~9월 1일 삼성동 랜드마크빌딩의 대형 LED 옥외 광고에서 정국의 영상을 송출 시키는 생일 서포트를 실시한다고 트위터를 통해 공개했다.

해당 정국의 생일 영상은 15초간 매일 100회 이상 노출될 예정이며 '서울특별시 강남구 영동대로 607'에 위치하고 있다.

더불어 팬 계정 'everything is ok'는 정국의 생일을 맞이해 '정국 숲' 4호를 조성하고자 현재 이에 대한 모금을 진행 중이다.

'everything is ok'는 '정국 숲' 1, 2 3호 조성에도 앞장서서 진행한 바 있다.

한편, 정국은 전 세계에서 열광하는 '월드 스타'인 만큼 국내 팬들 외에도 중국, 필리핀, 인도네시아, 싱가포르, 미국, 영국, 페루, 아랍, 해외 연합 등 세계 각국의 팬 베이스가 그에 대한 다양한 서포트를 이어오고 있는 가운데, 다가오는 생일에 대한 관심도 쏠리고 있다.

앞서 중국 팬클럽 '정국 차이나'는 38일 만에 생일 모금 10억을 돌파했다고 밝히며 강력한 팬 화력을 과시했다.

김순신 텐아시아 기자 soonsin2@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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