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윤지, ♥치과의사 남편한테 스케일링 받기 민망했나 "몰래 다녀와" [TEN★]

사진=이윤지 인스타그램

배우 이윤지가 여유로운 일상의 순간을 공유했다.

이윤지는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스케일링 하고 시린이 보강하고. 마음까지 개운해 #뷰맛집 #하늘맛집 #커피맛집 #손맛집"이라며 "He몰래다녀갑니다"라고 적었다. 사진 속 이윤지는 남편이 운영하는 강남의 치과를 찾은 모습이다. 진료를 마치고 창문으로 강남뷰를 바라보며 커피 한 잔의 여유를 즐기고 있다. 이윤지는 한 방송에서 남편에게 진료 받는 게 민망하고 부끄럽다고 밝힌 적 있는데, 이에 이날도 다른 의사에게 진료를 받은 듯하다.

이윤지는 2014년 치과의사인 정한울과 결혼해 슬하에 딸 라니, 소울을 낳았다. 이윤지·정한울 부부는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을 통해 많은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