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방미인' 방탄소년단 진, 토크면 토크, 퍼포먼스면 퍼포먼스 컴백 무대서 매력 발산


방탄소년단(BTS) 진이 최초로 공개된 컴백 스페셜 방송에서 위트 넘치는 토크와 화려한 라이브 퍼포먼스로 전 세계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방탄소년단은 지난 9일 네이버 나우(NOW)의 'A Butterful Getaway with BTS' 컴백 스페셜 방송을 통해 과거의 방탄소년단을 소환해 함께 대화를 나누는 코너뿐 아니라 다른 멤버의 영혼에 빙의해 상대를 인터뷰하는 코너 등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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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속으로 여행을 간 콘셉트의 영상에서 진은 요정 같은 핑크색 헤어로 네이비색 티셔츠 위에 깔끔한 화이트 자켓을 걸친 채 핑크 팬츠를 매치한 모습으로 등장했다.

진은 편안하게 의자에 앉아 위트있게 토크쇼의 분위기 전체를 이끌었다. 진은 PTD(퍼미션 투 댄스 Permission to Dance)가 어떤 곡인지에 대해 한 단어로 설명해보라고 하자 바로 ‘모두가 즐기는’ 노래라고 설명하고 ‘아미 여러분들과 함께 즐기기 위해 언제나처럼 열심히 준비를 했으니까 같이 재밌게 놀아’주기를 미소로 요청했다.

이후 토크쇼의 주제는 ‘Back to Now’로 넘어가서 과거의 어떤 순간의 나를 소환해 대화를 나눠 보자는 것이었는데 진은 두 살 때의 자신을 소환해서는 ‘인생의 좌우명이 뭐냐’는 질문에 ‘유치원 제패’라고 대답해 폭소를 자아냈다.

이어서 ‘Inside Now’라는 주제로 소울 체인징을 해서 바뀐 멤버의 마음으로 인터뷰를 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진은 슈가로 빙의해 "음악 작업할 때 제일 자유롭다"라며 연신 "작업 좀 해~"라고 슈가를 너무 잘 이해하고 이야기를 해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진은 10년이 넘는 시간을 함께 했기에 "멤버가 서로 잘 아는 걸 보고 우리가 서로를 잘 이해하는 구나 싶어서 좋았다"라고 고백하며 훈훈하게 토크쇼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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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은 이번 스페셜 쇼에서 'Permission to Dance' 라이브 퍼포먼스를 전 세계 최초 공개해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이외에도 5월 21일 발매한 'Butter'(버터) 리믹스 버전, 2017년 2월 발매한 'YOU NEVER WALK ALONE'(유 네버 워크 어론) 앨범 타이틀곡 '봄날'까지 총 3곡 공연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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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닥불 앞에 모두가 다같이 앉아서 부르는 '봄날'에서도 진은 빼어난 가창력을 보이며 시선을 모았다. 모닥불을 바라보며 상념에 잠긴 듯한 눈빛은 단숨에 팬심을 사로잡았다.

고음과 저음을 자유자재로 오가는 폭넓은 음역대와 호소력 짙으면서 애수에 젖은 목소리는 저절로 탄성이 나올 정도였다.

타고난 재능에 더해 성실한 태도로 꾸준히 갈고 닦아온 모습이 여실히 드러나는 그의 찬란한 라이브 실력은 '실버보이스'로서의 명성을 당당히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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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은 이어진 신곡 '퍼미션 투 댄스' 무대에서 보기만 해도 기분 좋아지는 화사한 미모와 황금비율 피지컬, 능숙한 강약조절로 그루브함을 살린 퍼포먼스, 매력적인 표정 연기, 크림처럼 부드러우면서도 탄탄한 보이스와 뛰어난 보컬 능력으로 남다른 아우라를 발산했다.

별이 가득 들어있는듯한 반짝이는 눈망울로 행복한 표정을 지으며 라이브 공연을 하는 진의 모습은 시청자들의 마음을 모조리 뺏기에 충분했다.

진은 무대 내내 풍부한 성량과 맑게 쭉 뻗어 가슴이 뻥 뚫리는듯한 시원한 음색, 흥이 넘치면서도 세련된 퍼포먼스로 짜릿한 전율을 안겼다.

팬데믹으로 인해 힘든 일상을 보내고 있는 모두에게 '우리가 춤추는 데 허락은 필요 없다(Permission to Dance)'라는 메세지에 맞는 진의 자유분방하고 활기찬 느낌은 전 세계 팬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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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미션 투 댄스'가 처음 공개된 후 진의 본명인 'seokjin'은 캐나다, 싱가포르, 이탈리아, 포르투갈, 독일, 미국 등 전 세계 수개국에 걸쳐 실시간 트렌드에 오르며 그의 막강한 인기를 증명했다.

김순신 텐아시아 기자 soonsin2@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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