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당 폭로 댓글
"더 이상 묵과하지 않아"
걱정하는 팬들 안심
가수 이승환 / 사진 = 이승환 인스타그램
가수 이승환 / 사진 = 이승환 인스타그램


가수 이승환이 악플러에 대한 경고 이후, 걱정하는 팬들을 안심시켰다.

4일 이승환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전 제가 하는 일이 참 좋습니다. 동경해왔던 무대에 거의 매주 서는 것하며, 그 무대에서 관객들에게 위로와 즐거움도 주는 것뿐만 아니라 제 스트레스도 날리곤 하거든요"라며 "오늘 세 시간 동안 원없이 내질렀습니다. 어사그 마이크리스 가창에서 저 스스로 놀랄 정도였으니까요. 그래도 끄떡없는 막강 내구성의 성대 덕택에 ‘운동을 가야하나’ 생각 중입니다. 그러니 걱정해주신 여러분들, 걱정마시고 편안한 저녁 되시와요"라고 전했다.

앞서 이승환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DM으론 이런 분들 많이 계시죠. 다른 팬 욕 하시는 분들도 계시고 돈 빌려달란 분도 계시고. 상스럽거나 음란한 말들로 성희롱 하시는 분들 말고는 그냥 두었습니다. 해우소 역할이라도 했음 했습니다. 하지만 제 게시물에 댓글로 이러는 건 아니죠. 게다가 예전에 제가 차단했다고 하는 걸 보니 수위가 높았나봅니다"라며 "매사 조심하고 절제하며 살고 있는데 이런 거짓까지 받아줄 여유가 제게 없습니다. 사리분별 제대로 하시기 바랍니다"라고 밝히며 댓글 화면을 캡처했다.

해당 캡처에는 한 네티즌이 "일방적으로 썸 끝내고 이유도 얘기 안 해주고. 그동안 연애를 하겠다 말겠다 이랬다 저랬다 해서 마음고생만 시키고. 오랜 시간 내 노력은 어찌 보상을 받을까"라는 내용의 글이 적혀있다. 이에 대해 이승환은 "지난 번에 저와 약속했다며 드림팩토리에 무단 침입하신 분? 더이상 묵과하지 않겠다"라고 대응한 내용이 담겨있다.

신소원 텐아시아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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