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이현(오른쪽), 인교진 부부/ 사진=인스타그램
소이현(오른쪽), 인교진 부부/ 사진=인스타그램
배우 소이현이 남편 인교진의 골프 실력을 공개했다.

소이현은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진지한 인프로님"이라는 글과 함께 짧은 영상 한 편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인교진의 스윙 장면이 담겼다. 안정적인 자세와 포물선을 그리며 호쾌하게 날아가는 샷이 이목을 집중시킨다. 일행 중 한 명은 인교진의 샷에 "나이스"라고 외쳤다.

앞서 소이현은 인교진과 골프장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을 공개해왔다. 골프를 시작한지 얼마 되지 않은 그는 남편 인교진을 '인 프로님'이라고 부르며 수준급 골프 실력을 치켜세웠다.

소이현괴 인교진은 2014년 결혼해 슬하에 두 딸 하은, 소은 양을 두고 있다. 소이현은 첫 방송을 앞둔 KBS2 새 일일드라마 '빨강 구두'에 출연할 예정이다.

정태건 텐아시아 기자 biggu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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