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매체 "올해 'eBay'에서 팔린 가장 비싼정국 포토 카드" 주목
방탄소년단 정국, 한정판 포토카드 한장에 87만원에 팔려
미국 매체가 올해 가장 비싸게 판매된 방탄소년단(BTS) 정국의 포토 카드에 대해 주목했다.

미국 한류 매체 '코리아부'(koreaboo)는 '올해 '이베이'(eBay)에서 팔린 가장 비싼 방탄소년단 정국 포토 카드 TOP10' 이라는 타이틀로 기사를 전했다. 매체는 2021년 이베이에서 가장 비싸게 팔린 정국의 포토 카드 10개를 나열해 소개했다.

매체에 의하면 정국의 포토 카드 중 올해 이베이에서 가장 비싸게 팔린 금액은 768달러(한화 약 87만원)이다. 해당 정국의 포토 카드는 Magic Shop(매직 샵) 일본 FC 공식 팬클럽 전용으로 홀로그램이 들어간 한정판이다.
방탄소년단 정국, 한정판 포토카드 한장에 87만원에 팔려
Magic Shop(매직 샵) 일본 FC 공식 팬클럽 전용으로 홀로그램이 없는 포토 카드는 705달러(한화 약 80만원)에 판매됐다. 2위는 Memories of 2018 블루레이 정국 포토 카드가 600달러(한화 약 68만원), 3위로는 2014년 첫 팬미팅 다이어리 정국 포토 카드가 599달러(한화 약 68만원), 4위로는 Kimini Todoku 재팬 오피셜 정국 포토 카드가 500달러(한화 약 56만원), 5위로는 Kayo Nenka 재팬 오피셜 정국 포토 카드 459달러(한화 약 52만원) 등으로 판매된 것으로 나타났다. 해당 TOP 10 중 가장 저렴하게 판매된 정국의 포토 카드는 260달러(한화 약 29만원)이다.

지난 4월 인도네시아에서는 정국의 포토 카드가 한화 300만원에 팔렸다고 전해져 큰 놀라움을 안겼다.인도네시아 매체 'wowkeren'(와우케렌)은 이를 보도하며 정국의 포토 카드는 멤버 중 가격이 가장 높지만 가장 먼저 품절된다고 전했다.

또 정국의 영향력과 인기는 그의 포토 카드에 대한 열광적인 수요를 반영할 만큼 크다고 매체는 감탄을 나타낸 바 있다. 코리아부 또한 100만원에 달하는 정국의 포토 카드 1장 가격에 "이 포토 카드들은 당신을 부자로 만들 수 있다" 고 표했다.

김순신 텐아시아 기자 soonsin2@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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