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조수애 인스타그램
사진=조수애 인스타그램
조수애 전 JTBC 아나운서가 두산매거진 대표이사이자 오리콤 부사장인 남편 박서원과의 달달한 데이트를 추억했다.

조수애는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조수애 한 전시회장을 찾은 모습이다. 지인이 "언제지 이떄도 지금도 다 이뻐"라고 하자 조수애는 "아직 3년 전"이라고 답해 3년 전 모습인 것으로 추측할 수 있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박 대표가 풀장에서 휴식을 즐기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또 다른 사진에는 멘보샤, 케이크 등의 음식이 있는 것으로 보아 두 사람의 연애 시절 데이트 때 사진인 것으로 짐작해볼 수 있다. 조수애는 화장실로 보이는 곳에서 영상 셀카를 찍어 이 순간을 기념하기도 한다.

1992년생인 조수애 전 아나운서는 2016년 JTBC에 입사했다가 2018년 박서원 두산매거진 대표이사와 결혼하면서 퇴사하고 내조와 육아에 전념하고 있다. 지난해 박서원의 계정을 언팔로우한 것이 네티즌들에게 포착돼 불화설 루머에 휩싸이기도 했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