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구전녹용
사진제공=구전녹용
그룹 브레이브걸스가 건강식품 모델이 됐다.

건강식품 제조 판매처 편강한방연구소는 14일 "브레이브걸스가 구전녹용 광고 모델로 발탁됐다"고 밝혔다. 구전녹용은 건강식품 브랜드로 2016년 첫 출시됐다.

브레이브걸스는 임영웅의 뒤를 이어 구전녹용의 모델로 활동하게 된다.

편강한방연구소 관계자는 "브레이브걸스는 데뷔 후 주목받지 못했던 시간이 길었음에도 불구하고 성실하게 자기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 노력했고, 결국 큰 사랑을 받게 됐다"며 "이는 걸그룹의 단순한 인기를 넘어 대중들에게 ‘성실하게 최선을 다한 자에게 찾아오는 기회’라는 사회적 메시지를 던져 준 오피니언 리더의 모습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 "편강한방연구소는 영리적인 마케팅 전략 못지않게 '세상에 선한 영향을 주는' 활동을 중요한 기업 가치관으로 생각한다. 사회적으로 선한 메시지를 전하고 있는 브레이브걸스와 함께 다양한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브레이브걸스는 최근 휴대 가능한 스틱형 녹용 '구전녹용 복세편살'의 광고촬영을 마쳤다. 브레이브걸스 특유의 긍정 에너지가 발휘 된 이번 촬영은 학교, 회사, 직장 등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는 콘셉트로 진행됐다고 전해져 기대를 모으고 있다.

브레이브걸스는 신곡 '치맛바람 (Chi Mat Ba Ram)'으로 오는 17일 컴백한다.

우빈 텐아시아 기자 bin060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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