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효주, 얼굴이 안 보여도 예쁜 건 알지 [TEN★]
사진=한효주 인스타그램
사진=한효주 인스타그램
배우 한효주가 사랑스러운 매력을 뽐냈다.

한효주는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뭐? 오늘 9시 OCN에서 트레드스톤이 방송된다고?!"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시했다. 하늘색 셔츠와 와이드팬츠를 입은 한효주는 얼굴 표정이 그려진 동그란 주황색 인형을 들고 있다. 자신만한 인형을 들고 버거워하는 듯한 한효주의 장난기 가득한 모습이 웃음을 안긴다. 또 다른 사진에서 한효주는 인형을 의자에 놓고 그 옆에 서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한효주의 또렷한 이목구비와 우아한 분위기는 눈길을 사로잡는다.

미국 TV시리즈 '트레드스톤'은 '본' 시리즈의 스핀오프호, '본' 시리즈의 스파이 제이슨 본을 만들어 낸 미국중앙정보국 산하 비밀 조직 기관 트레드스톤에 대한 이야기를 그린다. 미국에서는 2019년 NBC유니버설 산하 USA네트워크에서 방영됐다.

한효주는 이 작품에서 비밀을 안고 있는 북한 피아니스트 박소윤을 연기했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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