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과 함께" 영웅시대 안동 스터디방, 기부에 봉사까지 '선한 영향력'

가수 임영웅, 영웅시대 안동 스터디방 제빵 봉사./사진=텐아시아 DB, 영웅시대 안동 스터디방

가수 임영웅의 경북 안동 지역 팬들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 기부와 제빵 봉사 활동, 헌혈증 기부했다.

임영웅 팬클럽인 ‘영웅시대 안동스터디방’ 회원들은 지난 8일 가수 임영웅의 생일(6월 16일)을 기념해 대한적십자사 경상북도지사에 도내 복지 사각지대 위기가정을 위한 '희망나눔성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

사진=영웅시대 안동 스터디방 희망나눔 성금 기탁./

지난 9일에는 이웃들을 위한 제빵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이날 봉사 활동에는 10여 명의 회원이 참여했고, 카스테라 300개를 만들었다. 카스테라는 안동시 내 노인복지센터에 전달됐다

10일에는 한국백혈병환우회에 헌혈증 61장을 기부, 나눔을 실천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영웅시대 안동 스터디방은 “데뷔 초부터 꾸준히 선행을 이어오고 있는 임영웅의 선한 영향력을 받아 팬들도 기부와 봉사 등 지속적인 나눔에 자발적으로 동참하고 있다"고며 “어둠 속의 빛나는 별빛처럼 어려움에 직면한 이웃들에게 빛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임영웅 가수의 선한 발걸음에 맞춰 적십자와 함께 걸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사진=영웅시대 안동 스터디방 헌혈증서 기증 확인서./

임영웅은 오는 16일 31번째 생일을 맞는다. 이에 팬클럽 '영웅시대'에서는 그의 생일을 축하하기 위해 전국에 버스 광고를 운행하고, 카페 이벤트를 여는 등 남다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현재 임영웅의 유튜브 채널 '임영웅'은 현재 118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중이며, 이 채널에는 일상, 커버곡, 무대영상 등이 다양한 영상이 업로드되고 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