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무, MBC '나혼산' 출연
400회 기념 복귀…잠정 하차 후 2년만
공식 SNS 통해 인증샷 게재
/사진=MBC '나 혼자 산다' 공식 인스타그램
/사진=MBC '나 혼자 산다' 공식 인스타그램
방송인 전현무가 MBC '나 혼자 산다' 출연을 인증했다.

'나 혼자 산다' 측은 지난 8일 공식 SNS 계정을 통해 "웰컴 전 회장님. 007 뺨치는, 손에 땀을 쥐게 한 깜짝 등장 순간! 스튜디오를 뒤집어놓으셨다. 어흑 떨려"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전현무는 '나 혼자 산다' 스튜디오에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그의 옆에는 400회를 기념하는 얼음 동상이 배치돼 있다. 특히 전현무는 팔짱을 끼며 활짝 웃는 등 여유로운 면모를 드러내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

게시물을 본 배우 이시언은 "대박"이라는 댓글을 남기며 환호했다.

한편 전현무는 오는 11일 방송되는 '나 혼자 산다' 400회 특집을 기점으로 복귀한다. 이는 2019년 3월 잠정 하차한 이후 약 2년 만이다.

박창기 텐아시아 기자 spe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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