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ARMY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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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지민의 데뷔 8주년을 축하하는 대륙 스케일의 응원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지민의 중국 대형 팬덤 '지민바 차이나'(JIMIN BAR CHINA)는 두번의 서포트 광고 이어 두 차례의 추가 광고 계획을 7일 발표했다.

‘지민바 차이나’는 서울 상권의 대표 지역이자 종합 무역의 중심지인 '코엑스'(Coex)의 '크라운 미디어 전광판'과 코엑스 몰 안에 'LED 칼럼' 및 'LED 전광판' 광고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장소 선정에 대해 '지민의 젊은 연령층 높은 인기를 고려해서 20~30대가 많이 찾는 '코엑스'를 선택했다’고 밝히며, 면적 1100 ㎡의 '코엑스 크라운 미디어'의 위치와 규모로 인해 최고의 홍보 효과를 얻을 수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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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엑스 크라운 미디어의 데뷔 8주년 축하 광고는 지민의 데뷔일인 6월 13일 오전 6시부터 자정까지 1회 20초씩 1일 100회 송출된다.

10일부터 16일까지 일주일간 진행되는 코엑스 밀레니엄 광장의 9개 LED 칼럼과 1개의 전광판 축하 광고는 오전 6시부터 자정까지 1회 20초씩 1일 150회의 높은 빈도로 송출된다.

지민바 차이나 관계자는 "코엑스 몰의 연 유동 인구가 3000만 명에 달한다"며 "쇼핑하러 온 젊은 연령층과 관광객들이 모두 볼 수 있는 최고의 홍보 효과를 얻을 수 있다"고 전했다.

미국 유명 경제지 '포브스'는 2018년 글로벌 팬덤 경제 규모를 다루는 기사에서 지민바 차이나를 뉴욕 타임스 스퀘어 광고 수요의 대표적 팬덤으로 소개된한 바 있다. ‘지민바 차이나’는 참신한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역대급 세계 최고, 한국 최초의 서포트를 꾸준히 진행해왔다.

지민이 좋아하는 '눈'을 10월 13일 지민의 생일날 강남 한복판에 내리기도 하고, 서울의 중심 명동에 '지민 로드'를 만들고, 중국의 한 도시를 '박지민'으로 빛낸 항저우 34개 건물 외벽 스크린 광고, 세계 최대 쇼핑몰 '두바이몰' 세계 아이돌 최초 전광판 광고를 진행, 환경 생태계 보호 캠페인 차원의 남극 황제 펭귄 '미뇽' 입양부터 장학금 지원까지 셀 수 없는 레전드 서포트로 지민을 향한 믿음과 애정을 보여왔다.

김순신 텐아시아 기자 soonsin2@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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