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비 "편히 쉬는 게 아니다"
"수유와 유축 전쟁, 식은땀"
"초보 엄마들 화이팅"
가수 나비/ 사진= 인스타그램
가수 나비/ 사진= 인스타그램
가수 나비가 산후조리원에 입성한 소감을 밝혔다.

나비는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직 모든 게 어설프지만 하나 하나 배우며 엄마가 되어가는 중"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게재했다.

이어 "조리원 들어왔다고 편히 쉬는 게 아니"라며 "쉴 틈 없는 수유와 유축 전쟁. 첫 모자동실 시간에 조이 응가해서 기저귀 갈아주다가 갑자기 쉬까지 해서 식은땀 줄줄. 초보엄마들 화이팅"이라고 덧붙였다.

공개된 사진 속 나비는 조리원 옷을 입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아직 출산 후 붓기가 완전히 빠지지 않은 모습이다. 아들 조이 군의 사진도 함께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가수 나비/ 사진= 인스타그램
가수 나비/ 사진= 인스타그램
그는 또 '조리원생활' '나는행복하다' '정말행복하다' '주문외우는중' '우리엄마보고싶다' 등의 해시태그를 덧붙이기도 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최대한 쉬고 와라", "아가 너무 예쁘다", "화이팅" 등의 댓글을 남겼다.

나비는 올해 초 방영된 TV조선 '미스트롯2'에 임산부 상태로 참가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나비는 2019년 11월 비연예인과 결혼해 부부의 연을 맺었으며 지난 16일 득남했다.

정태건 텐아시아 기자 biggu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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