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예슬, 류성재♥와 공개 열애 중
SNS 통해 응원 물결ing
"축복해 줘서 감사"
SNS 통해 응원 물결ing
"축복해 줘서 감사"

한 주간 있었던 방송계 이슈 가운데 '키워드'를 꼽아 박창기 텐아시아 기자의 시선을 더해 분석합니다. 방송의 내용을 넘어 이슈가 터지는 구조적인 문제를 다루겠습니다.
'두번째 공개 열애' 사랑에 당당한 만큼 열애도 쿨하게 공개했다. 배우 한예슬이 핑크빛 열애를 시작했다. 상대는 1991년생 모델 출신 배우 류성재로 한예슬보다 10살 어리다. 파격적인 행보를 통해 솔직한 면모를 보여왔던 만큼 대중의 시선에도 아랑곳하지 않은 채 화끈한 사랑을 시작했다.
공개 열애는 지난 13일 한예슬의 SNS 계정에서 비롯됐다. 그중 제일 눈길을 끈 것은 배우 이제훈을 닮은 남성의 모습이었다. 한예슬은 "제 남자친구를 소개합니다"라는 글을 게재하며 공개 열애를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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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공개 열애를 응원하는 물결이 쇄도하자, 한예슬은 직접 감사 인사를 전했다. 그는 "저희 사랑을 축하해주고 축복해 줘서 너무너무 감사드린다"며 "내 남자친구는 나보다 10살이나 어려서 내가 강아지라고 부른다. 귀엽고 다정하고 러블리하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무엇보다 함께 있으면 너무 행복하다. 내가 예쁘게 잘 키워보겠다. 감사하다"고 털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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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사람과 시간을 보내는 것이 가장 재밌고 행복하다는 한예슬은 "지금은 사랑하는 사람이 없어 심심하고 삶이 지루하다. 언젠가 또 사랑하는 사람이 생기면 세상 너무 재밌고 신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내가 세상에 주인공이 된 것 같은 느낌이 들 거다. 그것만큼 재밌는 건 없다"고 덧붙였다.
연인을 통해 삶의 활력을 얻는다는 한예슬. 그는 사랑하는 사람을 숨기기 싫었기에 만인의 앞에 공개하기로 결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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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데뷔 21년 차에 접어든 한예슬은 명실상부 톱스타다. 그런 만큼 공개 열애는 더욱 치명적일 수 있다. 그러나 한예슬은 사랑에 떳떳했다. 부담감을 끌어안고 직접 열애 사실을 고백한 한예슬의 용기에 박수를 보낸다.
박창기 텐아시아 기자 spe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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