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진운-경리, 4년 열애했지만 결별
정진운, 주연 영화 촬영 마치고 차기작 검토 중
경리, '언더커버'서 열연
가수 겸 배우 정진운(왼쪽)과 경리 / 사진제공=각 소속사
가수 겸 배우 정진운(왼쪽)과 경리 / 사진제공=각 소속사


그룹 2AM 출신의 가수 겸 배우 정진운과 나인뮤지스 출신 경리가 4년간 교제했지만 안타깝게 결별했다고 최근 밝혔다. 하지만 두 사람은 아티스트로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나갈 전망이다.

7일 소속사 미스틱스토리는 정진운의 새 프로필 사진을 공개했다. 정진운은 훤칠한 외모와 부드러운 눈빛으로 한층 성숙해진 매력을 뽐냈다.
정진운(왼쪽에서 세 번째)이 출연한 영화 '오! 마이 고스트' 촬영 현장 / 사진제공=제이씨엔터웍스
정진운(왼쪽에서 세 번째)이 출연한 영화 '오! 마이 고스트' 촬영 현장 / 사진제공=제이씨엔터웍스
2008년 그룹 2AM으로 데뷔한 정진운은 음악, 연기, 예능 등 다방면에서 활동하고 있다. 지난해 전역한 정진운은 복무 중 경리와 열애 중이라는 사실을 인정해 화제를 모았다. 경리는 2019년 11월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 정진운에게 "군 복무 1년 남았지 않나. 추워지고 있는데 건강 잘 챙기고 사랑한다"고 생방송 중 영상 편지를 남겼다. 전역 후 정진운도 방송 등을 통해 경리를 향한 애정과 고마움을 드러냈다. 정진운은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서 "군 복무를 하면서 (여자친구가) 면회도 꾸준히 와줬다. 군 복무를 무사히 마칠 수 있었던 건 여자친구의 공이 크다"고 전했다. 또한 "기다려줘서 고맙다"며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

군화-곰신 기간을 무사히 넘겼지만 안타깝게도 두 사람은 4년 열애의 마침표를 찍었다. 양측 소속사는 지난 4일 "두 사람이 최근 결별한 것이 맞다"고 밝혔다. 이별은 아프지만 정진운과 경리는 본업에 집중하며 아픔을 지워낼 전망이다.
경리가 JTBC 드라마 '언더커버'에 출연하고 있다. / 사진=방송 캡처
경리가 JTBC 드라마 '언더커버'에 출연하고 있다. / 사진=방송 캡처
정진운은 영화 '오! 마이 고스트'와 '나만 보이니'의 주인공으로 캐스팅 돼 최근 촬영을 마쳤다. 현재는 차기작을 검토 중이며 이후에도 연기자로서 행보를 이어나갈 예정이다.

경리도 자신의 인스타그램 등을 통해 근황을 전하며 밝은 모습을 드러냈다. 그룹 나인뮤지스로 2012년 데뷔한 경리는 배우 소속사 YNK엔터테인먼트와 지난해 전속계약을 체결하며 연기자로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경리는 현재 방영 중인 JTBC 드라마 '언더커버'에서 안기부 요원 고윤주의 청춘 시절을 연기했다. 경리는 오디션에서 뛰어난 눈빛과 표정 연기로 보여줘 치열한 경쟁을 뚫었다고 한다.

그룹의 멤버로 데뷔해 배우로 활동하고 있다는 공통점을 가진 정진운과 경리. 열애는 끝났지만 각자 활발한 행보를 이어가며 연기자이자 가수로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길 대중들은 응원하고 있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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