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유튜브 채널 '보겸TV' 캡처.
사진=유튜브 채널 '보겸TV' 캡처.


'여혐 논란'에 휩싸인 BJ 보겸이 성형수술 상담을 받았다.

보겸은 5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엄마 미안해' 라고 적힌 썸네일과 '이것밖에 방법이 없어'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 속 보겸은 별다른 인사말 없이 병원을 방문해 성형수술 상담을 받는 과정을 공개했다.

보겸은 의사와의 상담 전 병원 실장의 "개선을 원하는 부분이 있냐"는 질문에 "지금의 이미지를 바꾸고 싶다"고 답했다.

이어 의사와의 상담에서 수술을 생각하게 된 이유를 묻자 보겸은 "아무 생각 없이 잘 살고 있었는데 그냥 좀 일이 있어서"라며 최근 윤지선 초빙 교수와의 논란으로 고통받고 있음을 암시하는 듯한 대답을 했다.

의사는 보겸에게 "(얼굴을) 싹 바꿔버리는 것은 썩 좋지 않다"고 조언했다. 여러가지 검사를 마친 보겸은 마지막으로 눈 검사를 앞두고 "지금 눈도 마음에 든다"고 말해 원치 않는 성형을 진행하고 있음을 넌지시 드러냈다.

한편 보겸은 2019년 저술된 윤 교수의 논문 '관음충의 발생학’에 자신의 유행어인 '보이루'가 적절치 못한 의미로 사용됐다고 주장, 법적 대응을 예고한 바 있다.

서예진 텐아시아 기자 ye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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