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파 윈터 불법 촬영" 의혹
알고보니 촬영 준비 중…오해
사진작가 SNS 테러…"고소하겠다"
/사진=논란의 영상, 사진작가 SNS 캡처
/사진=논란의 영상, 사진작가 SNS 캡처


에스파 윈터를 불법촬영했다는 누명을 썼던 사진 작가가 고소 의지를 밝혔다.

15일 사진작가 A 씨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메일 주소를 공개하며 "고소하겠다"며 "이미지 캡처 보내달라"고 요청했다.

앞서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를 중심으로 '에스파 촬영 비하인드 영상에서 불법촬영 행동이 포착됐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에스파 윈터의 뒤를 지나가던 사진작가의 행동이 수상하다는 것.

논란이 커지자 에스파 소속사인 SM엔터테인먼트는 "해당 영상에 등장한 분은 화보 촬영을 담당한 포토그래퍼로, 오해 살 만한 행동을 하지 않았음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또한 "윈터 역시 당시 즐겁게 화보 촬영에 임했고, 현장에서 불쾌하거나 오해할 상황은 없었다고 한다. 걱정해주신 팬분들께 감사드리며, 더이상 오해 없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하지만 사진작가의 개인 SNS는 물론 회사에 문의 전화를 넣고 인증하는 행렬이 이어졌다. SNS에 악플 수준인 댓글 테러도 이어졌다.

결국 사진작가는 SNS에 공식적으로 고소 의지를 밝힌 것으로 보인다.

에스파는 지난해 데뷔한 신인 그룹. 데뷔 싱글 ‘블랙맘바’로 역대 K팝 그룹 데뷔곡 뮤직비디오 사상 최단 1억뷰 신기록도 세웠다.

또 전 세계 95개국 음원 차트 진입, 미국 빌보드 글로벌 차트 K팝 아티스트 데뷔곡 최고 순위 등극, 중국 QQ뮤직 한국 차트 2020년 데뷔 걸그룹 최장 1위 기록 등의 성과를 얻으며 주목받는 신인으로 꼽힌다.

김소연 기자 kimsy@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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