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경미, 다이어트 선언
골격근량 미달, 체지방량·체지방률 표준이상
개그우먼 정경미 / 사진 = 정경미 인스타그램
개그우먼 정경미 / 사진 = 정경미 인스타그램
개그우먼 정경미가 다이어트를 선언했다.

정경미는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인바디측정 캬~~ 체지방률 보소. 골격근량은 미달“이라며 ”오늘부터 식단도 합니다. 해…행복해요, 즈…즐거워요. 근육쟁이를 꿈꾸며"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개그우먼 정경미 / 사진 = 정경미 인스타그램
개그우먼 정경미 / 사진 = 정경미 인스타그램
공개된 사진에는 정경미의 오늘자 인바디 검사 결과가 담겼다. 체중은 63.7kg이며 체지방량은 24.5kg, 체지방률은 38.5%로 표준이상을 나타내고 있다. 골격근량은 21.1kg으로 미달인 상태. 정경미 키는 165cm로 알려져 있다.

이를 본 개그우먼 신봉선은 "나 임신도 안했는데 몸무게 비슷"이라고 댓글을 달았다.

정경미는 2013년 개그맨 윤형빈과 결혼, 지난해 12월 둘째 딸을 품에 안아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최근에는 JTBC ‘1호가 될 순 없어’에 출연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현재 MBC 표준FM '박준형, 정경미의 2시만세'의 DJ를 맡고 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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