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동제약, 선미 옥수수수염차 광고 영상 공개
"더 아름답고 건강한 삶 생각해보길"
가수 선미. /사진제공=어비스컴퍼니
가수 선미. /사진제공=어비스컴퍼니
가수 선미가 옥수수수염차 모델에 발탁됐다.

지난 27일 광동제약은 유튜브 채널을 통해 선미의 옥수수수염차 광고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코로나19로 활동량이 줄어든 요즘, 내적 건강과 외적 아름다움을 동시에 가꾸자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선미는 옥수수수염차와 함께 답답한 공간과 생활패턴에서 벗어나는 모습을 담았다.

특히 선미는 다양한 생활이 한정된 큐브 공간에서만 펼쳐지는 요즘 2030세대의 모습을 재현해 공감을 자아냈다. 그는 특유의 밝고 건강한 에너지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광동제약 관계자는 "재택근무, 홈트, 혼술에 익숙해진 이들이 더 아름답고 건강한 삶을 생각해볼 수 있도록 했다"면서 "옥수수수염차가 몸속과 몸 밖까지 건강해지는 습관을 가꾸는 데 도움이 되길 바라는 생각을 담아냈다"고 설명했다.

최근 선미는 신곡 '꼬리(TAIL)'를 통해 영화 속 캣우먼으로 변신해 파격적인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꼬리'는 섬세하면서도 민첩한 고양이의 특성을 본능적이고 당당한 여성의 사랑에 빗대어 풀어낸 곡이다.

선미는 '가시나', '주인공', '사이렌'으로 이뤄진 3부작 연속 흥행을 통해 독보적인 음악성을 갖추는 데 성공했다. 이후 강렬한 무대 퍼포먼스와 장악력, 차별화된 콘셉트로 대중의 마음을 사로잡는 등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한편 선미는 지난달 23일 신곡 '꼬리'를 발매했다.

박창기 기자 spe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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