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길뉴스] 싸움神이 뽑은 연예계 불주먹 순위




11일 텐아시아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퇴근길뉴스'가 공개됐다. '퇴근길뉴스'는 그날의 가장 핫한 이슈를 짚어보는 뉴스로, 평일 저녁 6시 'TV텐'에서 공개된다. 오늘의 이슈는 인기 아이돌을 능가하는 임영웅, 방역 수칙 어겨 사과한 유노윤호, 왕따 논란 이나은 대신 드라마에 투입된 표예진이다.

◆ '스턴건' 김동현이 인정한 연예계 주먹 1위는?
[퇴근길뉴스] 싸움神이 뽑은 연예계 불주먹 순위
이종격투기 선수 김동현이 자신은 '신(神)의 세계'라며 '인간계 싸움 순위'를 공개했다. 김동현이 '인간계'라고 정의한 이유는 과거 줄리엔강이 연예계 싸움 서열 순위로 자신을 0순위, 1위는 배우 마동석, 2위는 배우 이재윤, 3위는 개그맨 윤형빈을 꼽았기 때문이다.

줄리엔강 때문에 김동현은 줄리엔강과 싸우면 누가 이기냐는 질문을 많이 받았다고. 그는 방송에 출연할 때 마다 사람들이 '줄리엔강과 싸워서 누가 이기느냐'라고 물어보는 것 자체가 자존심이 상했다고 밝혔다. 줄리엔강이 정한 싸움 순위를 듣고 밤잠을 못 이뤘다는 김동현은 서열을 바로 잡았다. 김동현은 "굳이 구분하자면 줄리엔강은 인간계, 나는 신"이라고 표현해 선수 출신의 자존감을 굳혔다.
[퇴근길뉴스] 싸움神이 뽑은 연예계 불주먹 순위
김동현이 정한 싸움 순위는 강호동, 이재윤, 줄리엔강 순. 김동현은 강호동을 1위로 선정한 이유에 대해 그의 씨름 선수 시절을 언급하면서 "실제 전적과 실전 경력을 봤을 때 최고다"라고 밝혔다.

◆ 배우 진기주, 알고 보니 진짜 '엄칠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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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KBS 주말드라마 '오 삼광빌라'로 국민 딸의 대열에 오른 진기주. 드라마보다 현실이 더 '엄친딸' 스펙이라 화제가 되고 있다. 진기주는 지난 10일 방송된 tvN '유퀴즈'에 출연해 네 번의 이직 끝에 배우의 꿈을 이루게 된 사연을 공개했다.

진기주는 중앙대학교 컴퓨터공학과를 졸업해서 삼성에 취업했다. 대기업 사원으로서 사회생활을 시작했던 진기주는 처음과 달리 점점 지쳤고, 하고 싶은 것을 하라는 어머니의 응원으로 퇴사를 결심했다. 진기주는 퇴사 당시 선배와 동기에게 메일을 보냈고, 과감하게 직장을 그만둔 뒤 새로운 꿈을 꿨다. 그러나 그때 맺은 인연은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는데, 삼성 동기들은 '집나간 삼성의 딸'이라며 드라마 촬영장에 커피차를 선물하기도 했다.
[퇴근길뉴스] 싸움神이 뽑은 연예계 불주먹 순위
진기주는 삼성 퇴사후 언론 고시를 보고 방송 기자로 변신했다. 하지만 방송 기자는 삼성보다 더 혹독했는데, 결국 기자를 그만둔 진기주는 연기의 꿈을 위해 패션모델을 거쳐 마침내 2015년 '두 번째 스무 살'로 데뷔했다.

현재 진기주는 "네 번의 이직 끝에 배우가 됐는데 하고 싶은 다른 일이 떠오르지 않는다"며 배우로서의 삶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 "내 얼굴이 이런데..." 홍현희, 외모 비하 왕따 부인
개그우먼 홍현희. /텐아시아DB
개그우먼 홍현희. /텐아시아DB
방송인 홍현희가 고등학교 시절 동급생을 왕따 시켰다는 의혹이 불거진 가운데 홍현희 본인이 직접 해당 논란을 부인했다.

지난 10일 온라인 커뮤니티에 홍현희와 영동여고 동창이라며 졸업 사진 등을 인증한 K씨의 글이 올라왔다. K씨는 고등학교 시절 홍현희가 외모 비하 등 모욕적인 언사를 일심았다고 주장했고, 자신과 J양이 홍현희 무리로 인해 왕따를 당했다고 폭로했다. K씨는 "홍현희 때문에 학창 시절이 늘 우울했으며 트라우마가 남았다"며 "홍현희가 개그를 하는 것 자체가 거북하다"고 사과를 요구했다.

하지만 홍현희 측은 해당 글의 작성자가 이미 수년 전부터 상습적으로 홍현희에 대한 거짓글을 써와 연예 기사 댓글 등 작성자의 허위 주장 글들을 모두 자료 수집해놨으며 명예 훼손으로 고소를 준비하고 있었다고. 소속사는 오늘(11일) 오후 6시경 광진경찰서에 고소장을 접수했다.

홍현희 역시 이 폭로글을 접한 후 황당하다는 입장. 홍현희는 "학창시절 내 외모도 지금과 다를 바 없었는데 무슨 친구 외모 비하를 하면서 왕따를 시켰겠는가. 말이 안되는 소리"라면서 "절대 사실이 아니다. 정말 떳떳한 만큼 이제 차라리 나타나서 대면하자"고 전했다.

우빈 기자 bin060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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