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다라박, SNS 통해 근황 공개
"내가 건강하다는 얘기 밝히고 싶다"
/사진=산다라박 인스타그램
/사진=산다라박 인스타그램
그룹 투애니원(2NE1) 출신 가수 산다라박이 건강 이상설을 해명한다.

산다라박은 26일 자신의 SNS 계정에 글과 함께 2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그는 "오늘 '셀럽뷰티' 녹화 끝나고 '박소현의 러브게임'으로 달려간다! 7시부터 생방송으로 함께해요"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근황 토크와 혹시나 걱정하는 팬들을 위해서 건강검진 이야기와 내가 건강하다는 얘기를 밝히고 싶다. 어쩌다 이게 내 근황이 됐는지 모르겠지만, 이따가 소현 언니랑 재밌게 수다 떨자"라고 말했다.

이어 "우리 채린이 생일 축하해"라고 덧붙이며 이날 생일을 맞은가수 씨엘을 축하했다.

앞서 산다라박은 건강 이상설로 팬들의 걱정을 불러일으킨 바 있다. 그는 지난달 19일 방영된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서 평소보다 목 아래쪽이 두껍게 부은 모습으로 등장했다. 이에 일각에서는 산다라박의 갑상선에 이상이 있는 것이 아니냐는 의견을 내비쳤다.

또한 산다라박은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에 출연해 최근 몸무게가 7~8kg 증가했다고 알린 바 있다. 갑상선 기능에 문제가 발생할 경우 몸무게가 급격하게 변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산다라박은 '비디오스타'를 비롯해 STATV '아이돌리그 시즌3', KBS Joy '셀럽뷰티3' 등에서 활약 중이다. 다음은 산다라박 인스타그램 전문이다.여러분 안뇽~!!! 오늘 셀럽뷰티 녹화 끝나고 #박소현의러브게임 으로 달려갑니다~!!! 7시부터 생방으로 함께해용!!! 근황토크와, 혹시나 걱정하는 랙잭이들을 위해서 건강검진 얘기와 내가 건강하다는 얘기를 밝히고싶어서~ 아니 어쩌다 이게 내 근황이 됐는지 모르겠지만 이따가 소현언니랑 재밌게 수다떨어요~ 이따만나! 좋은아침~ 아! 글구 우리 채린이 생일축하해~!!!

박창기 기자 spe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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